친구는 가르치는 일에대한 열정도 많고 열의도 많고 그래 친구는 임용 공부하다가 학원 강사 하고 있음 나도 임용 공부하면소 학원 일이랑 병행했는데 가르치는 건 재밌어도 막 그렇게 열의 있게 평생 하고 싶진 않아서 결국 공시로 돌린다고 어제 친구한테 말했거든 근데 친구가 너무 나한테 실망했나봐 그게 무슨 꿈이냐고 그게 니 정체성이고 자아실현이냐 공무원 하면서 인생 노잼으로 살다가 죽으면 얼마나 의미 없겠냐 엄청 쏘아붙이더라고 친구가 전남친이랑도 이거 때문에 헤어졌거든 전남친이 기간제 일 하다가 교사 너무 적성에 안 맞아서 공시 공부하면서 좀 자기를 돌아보고 싶다 해가지고,,,… 친구가 이 일에 열정 많은 것도 알겠고 존경하는 부분인데… 난 그렇게 안 살아도 되거든… 직업은 돈만 벌면 되고 여가 시간에 내 취미생활하는 게 훨씬 행복해 이렇게도 말해봤는디 일 안 힘든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냐고 다 힘든데도 버티고 하는 거다 하면서 비전없이 살다가 결혼은 어떻게 하고 애는 어떻게 키울 거냐까지 나오길래 그냥 일단 생각 더 해본다 하긴 했는데…. 모르겠어 나는ㅠ 친구한테 좀 섭섭하고 한데 나를 위해서 그렇게 말해주는 거면 또 고맙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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