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이는 25살인데.. 어릴때부터 성인때까지 부모님한테 15년 넘게 학대 당하고 이십대초까지 엄마의 불륜남들한테 강간 당할뻔 했는데 몇년간 참고 피해가면서 버텼음.. 근데 그러다 트라우마가 공황장애가 돼서 잠을 자려거나 쉬려고 눈을 감으면 몸에 경직오고 일어나서 정신과 약 없이는 못 살고 아마 평생을 먹어야할거 같아 아무리 좋아진대도 30대까지는 먹어야해 무조건 문제는 내가 25살인데 아직까지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는게 너무 힘들고 슬퍼 입시도 예체능으로 현역 들어갔다가 뒤늦게 공부에 눈 떠서 지방 국립대 겨우 와서 이제 3학년인데 적성이 안 맞아서 전과 공부중이거든ㅋㅋ... 전과를 4학년에 하는것도 노답같고 근데 우울증이랑 공황장애를 너무 오래 앓다보니까 약간 치매끼가 있는거 같아.. 다들 그래 내가 기억을 너무 못한대 나도 공부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느끼거든 학점도 개판이긴한데 전과하려는 과목만 잘했어ㅠ 재학중인 과 과목은 f 두개 뜨고 그 와중에 주말 알바 하면서 용돈 벌이하고 적금 넣고 있으면서 연애까지 해 우울증 이겨내보려고 헬스도 다니는데 살도 좀 뺐고 개강해서 다시 공부하려니까 모든게 무섭고 죽고싶고 진짜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매일밤 몸에 경직오고 일으키고 내가 너무 싫어 막상 닥치면 해내거든? 근데 이게 나에 대한 확신도 없이 꾸역꾸역 해내는거니까 매일이 지옥이야 나는 이미 남들보다 뒤쳐진거 같고 그래... 나 잘하고 있는걸까ㅠ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겠어 제발 댓글 한마디만 해주라 부탁해ㅠ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