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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1
이 글은 2년 전 (2023/2/21) 게시물이에요
제목 어그로 미안 

 

내가 말하는 사람은 엄마고 

엄마랑 자주 다퉜어. 근데 그때마다 맞았는데 가정폭력이라는걸 자각한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맞은걸 계속 기억해뒀어 

우울증을 21살에 걸리고 나서 엄마한테 계속 맞을때도 힘들었고 시도도 다 해봤다.. 

아빠도 나를 때려서 밉고 그렇지만 내가 아빠한테 자주 맞진않아서 그런지 그래도 아빠 보는거에 거북함은 없어 

 

근데 엄마는 나 우울증 걸렸을때(정확히 엄마때문은 아니였지만) 식음전폐할때 먹으라고 챙겨주긴했어 

근데 하도 안먹으니 본인도 열불나서 때려서 자살시도했었던 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 그래도 잘 지냈다.. 

이것저것 보면 나를 사랑해서 챙겨준건 많아 사이좋을땐 좋았는데 이젠 너무 계속 트러블이 생기니 얼굴만 봐도 화가 나 

당장이라도 엄마를 때리고 싶고 눈앞에서 칼로 내 배 찔러서 미안하다고 비는거 보고 싶을 정도 

 

내일이면 자취하는데 본가는 최대한 안 오기로 정했고 

연락도 안 받을까해..아빠연락 외에는 안 받을듯 

근데 미치겠는건 우리 아빠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분명 나를 불효자로 볼거란말야 

난 아빠랑은 연락 가끔 하고 싶은데 엄마때문에 미치겠어 

맨날 싸우는것도 지치고 이젠 얼굴보는 그 순간도 싫다 

그런데 자꾸 내 자취방에 뭐 넣어주겠다고 오는데 진저리나 

 

현실적으로 연락 안 할순 없어 

근데 연락도 끊고 싶다.  

 

그냥 얼굴 안 보고 연락 와도 무시하다가 가끔 한번만 연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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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아예 연끊고살어...ㅠ 내가 힘들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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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몇살이야?나 대학생이고 아빠랑은 끊기싫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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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25 작년에 졸업했고 4년동안 학교다니면서 과외랑 알바한돈으로 아예 나와살고 난 모든가족 아예 연락도 안해...ㅠ한명이라도 하면 내소식이나 정보 다 전해질까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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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연락 안와? 나 이제 대학교 2학년인데..현실적으로 힘들거같아서 대학교까진 연락하고 지내야할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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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 나는 대학졸업식과함께혼자 방보고 계약까지 완료하고 본가에 통보식으로말했어 연락오긴하는데 다씹고 전화도 안받아 근데 초반엔 좀 무섭기도했는데 지금이 너무 행복함...쓰니가 뭔가 지낼곳 마련하기에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는 상태면 돈부터 좀 모으고 지금으로는 연락빈도를 점점 낮추는게 좋지않을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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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자취는 내일부터 하는데 주소도 알고 그래서..연락빈도 줄여야겠다..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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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가끔 안보고싶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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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난 이미 정떨어진지 오래라ㅜㅜ 그닥 안보고싶은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거같아서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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