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백수였다가 인턴 한지 몇개월 됐고 걔는 학생이다가 이번에 졸업함 가족들이랑 밥 먹을 때 물 떠오고, 치울 때 반찬통 넣어놓고 이런 간단한 거 있잖아ㅋㅋ 백수니까 계속 내가 했는데 이제는 걔가 백수고 나는 일하는데... 끝까지 눈치보면서 안하려고 하는거 진짜 짜증난다 생각이 없나??? 좀만 생각이란 걸 하면 맨날 놀러다니는 지가 치워야지 굳이굳이 퇴근하고 온 언니(=나) 눈치 봐가면서 안 치우려고 하는거 빡쳐 후 근데 또 내가 안하면 엄마 혼자 다 하는데 그건 또 못보겠어서 쪼금이라도 도우려고 하는건데... 동생한테 너가 좀 하라고 그러면 엄마는 오히려 일한다고 유세떠냐 물 떠오는게 뭔 큰일이라고 그러냐 그러면서 나한테 꼽줘ㅠ 진짜 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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