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고 빼앗기고 되찾고 이게 축구인지 사랑과 전쟁인지 ‘내가 필요하다는걸 내뱉게 할거야. 복수다.’ ‘나기는 내가 찾아낸 보물이다 이제 되찾을거야’ ‘너랑 있으면 돌아버릴 것 같아’ ‘나는 역시 레오가 좋아 마지막엔 함께하기로 했거든’ ‘나를 선택하지 않은 널 박살낼거다’ ‘그럼 날 선택해 나같은건 이제 상관없는거잖아? 솔직히 말해’ ‘넌 변한거야 나랑 한 약속은 잊은거라고’ ‘약속대로 널 되찾으러왔다’ 대사만 놓고보면 이게어떻게 살인축구야 그냥 사랑과전쟁인데ㅠ 자꾸 자기들끼리 헤어지고 배신감느끼고 되찾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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