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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9
이 글은 2년 전 (2023/2/26) 게시물이에요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태어난게 감사하고 나를 낳아준 게 감사하고 삶이 행복하다 느껴본적이 없거든 

뭐랄까 우리 부모님이 객관적으로 못해주신건 절대 아님 남들만큼 받고 자란것 같긴해 

근데 뭘 해줘도 고맙고 미안하고 하긴한데 막 행복하고 사무치게 고맙고 나도 가정을 꾸려서 내새끼들한테도 해주고 싶다 그런마음이 전혀 안들거든.. 낳았으니까 부모니까 어느정도는 당연하다는 마음이 있는것 같음 

나를 왜 힘든 이 세상에 낳아서 고생을 시키나 이런 감정이 기본 베이스란 말야 

 

근데 결혼을 결심하고 애를 낳고 하는 사람은 그러면 자식으로 산적이 있는건데 이렇게 자식이 부모한테 느끼는 감정을 알면서도 낳는건가?? 

 

감사보다는 원망이 더 크고 사는게 이렇게 힘든데 그걸 왜 또 겪게하지... 다들 나같지 않고 행복해서 또 가정을 꾸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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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같은 생각보다 행복한 감정이 더 컸던 거 아닐깡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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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러게 나도 너랑 상황은 다르긴한데 어쨌든 나도 자식들한테 이렇게 해주고싶다! 이런생각은 해본적없다..0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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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오.. 나는 본문같은 생각은 해본적 없어
근데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을 내 자식들에게 물려줘야지 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정을 꾸려서 우리 닮은 아이랑 같이 행복하게 살아야지 가 더 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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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2딱이거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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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그러면 부모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가진적이 없는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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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머 개별적인 사건때문에 미워하고 원망한적은 있겠지만 왜 나를 이 세상에 낳아서 고생을 시키나 하는 원망은 한번도 해본적없음
우울증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은 해봤어도 그건 내가 문제인거지 부모님이 나를 낳아서 그런거라고 책임전가한적은 없당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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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는 내가 어릴때 너무 불행했거든
그래서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나도 어른스럽지 못한데 무슨 결혼이고 출산이냐고 생각했는데, 남편을 만나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

한번쯤 행복한 가족을 가져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부모가 나한테 했던것들은 내 아이들이 안겪도록 좀 나를 불태워서라도 노력을 해서 아이들을 사랑하고싶다. 이런마음으로 자녀계획을 했어

우리 애들도 크면 나를 왜 이런세상에 낳았나 원망할수도 있겠지
그런 순간에도 그런생각이 들었구나 마음이 많이 속상하구나 달래주고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줄수있는 엄마가 되고싶어

물론 경제적으로도 부족함 없이 해주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이 모든것은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고 스스로 매번 되뇌이곤 해

길게 썼지만 잘라놓고 보면 그냥 내 욕심인것같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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