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통화하면서 말다툼이 시작이거든.. 피시방 데이트를 하고 싶냐고 내가 물어봤더니 애인이 그러면 너 옆에서 계속 찡찡거릴거잖아라고 대답 여태 사귀면서 피시방 두세번 갔는데 옆에서 찡찡거린적 전혀 없음 난 게임도 전혀 안하는데 애인 게임 좀 하고 싶다길래 배려해서 가준건데 저리 말하니 갑자기 기분 팍 상해서 그런적 없자나~ 사과해라~! 좀 귀여운 말투로 말했는데 건성으로 아 오키~ 쏘리~ 하길래 다시 사과하라고 해서 점점 말싸움으로 가서 애인입장은 이게 이렇게 싸울 정도로 갈 일이냐? 너가 그냥 유도리 있게 넘어가면 좀 안됐냐? 내 입장은 사람 속좁고 옹졸하게 만들어 기분 나쁘게 해서 사과 개진지하게는 안하더라도 내가 다시 해달라고 했을 때 너가 그냥 다시 했으면 됐을거 아니냐? 이건데 일단 싸움의 결론은 사과할라고 하길래 그냥 내가 어거지로 사과하지도 말고 걍 이 얘기 자체를 하지말자해서 걍 끝났어 어제 싸우면서 내가 기분이 나빠서 사과를 받겠다는데 왜 예민하게 굴어서 일을 키우냐 라는 말에 실망을 한건지 정이 떨어진건지 그냥 저 말 들었을 때 내 감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라고 느꼈고,, 그리고 애인이 자기가 백프로 잘못한 부분만 사과하고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한 부분 있음 먼저 사과 안하거든 이거랑 겹쳐져서 지금 더 그런가.. 내 마음 풀어보자고 지금와서야 저 싸움에 대해 말꺼내는건 너무 아닌거 같고 꺼내고 싶음 마음도 없고,,, 지금 내 감정..? 생각이 뭔지 나도 모르겠어서 답답할 지경이다 이 말,,, 쓰면서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하는지도 몰겄넹 걍 내가 이상한겅가..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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