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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5
이 글은 3년 전 (2023/3/01) 게시물이에요
뭘 먹어도 쩝쩝거리면서 문을 닫아도 들리도록 유난떨면서 먹고, 매너도 없이 사람이 옆에 있어도 방귀 북북 뀌고, 뭐만 하면 징징거리고 투덜거리고, 멀쩡히 길 다니는 사람들 품평하고 폄하하고, 염치도 없이 안되는 거 해달라고 직원들한테 떼 쓰고, 내가 직장이나 친구들이랑 통화하고 있어도 자중이라는 걸 모르고 말 걸고, 유난스럽게 온 사방 둘러보면서 간섭하는 소리도 싫음...ㅠ 

준비해둔 게 있어서 이번 년도 내로 독립하기는 할 건데 진짜 엄마가 너무 싫어서 정신질환 얻을 것 같음ㅠ아니 이미 있는 것 같기도 함... 머리카락도 한웅큼씩 빠져 매일... 

어느정도 매너도 없이 간섭이 너무 심해서 차차 거부감 들기 시작하다가 이제 그냥 엄마의 모든 게 유난스럽고 싫고 소음 같아. 차라리 비행기 소음이 나을 지경임...어떡해야되냐ㅠ 나도 이런 내가 싫다...좀 떨어져 살다보면 나아질까? 나같은 경험 해본 익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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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떨어져 살면 점점 괜찮아질 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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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빨리 독립하자...잘못하면 청각과민증 올 수 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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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원래진짜 한번 거슬리는사람이 뭐하나 하면 다거슬리게 돼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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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하 나도 독립 전까지 엄마가 뭘 해도 예의 없고 이기적이라고 느껴져서 짜증나고 싫었음... 의견 맨날 안맞아서 싸우고
그래서 효도 강제 당하는 것도 넘 싫었었어

그러다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귀신 같이 사이가 좋아졌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일상에서 엄마가 없어지고 나서 스트레스가 확 줄었었고 몇 달 오래 안 보면 가끔 보고싶어지기까지 해

나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감정의 골이 깊어서 아직도 밉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살 때만큼 뭘 해도 싫고 짜증나지는 않아서 엄마 챙겨드릴 수 있음
쓰니도 독립하고 나서는 지금보단 엄마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해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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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빨리 나가 살아야할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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