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5341961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3
이 글은 3년 전 (2023/3/03) 게시물이에요
진짜 친한 사람들한테만 밝히는거라면서 나한테도 알려주는데 사실 난 그렇게까지 친하다고 생각 안하거든.. 근데 이런식으로 나한테 우울증 있다고 말해준 애들이 5~6명정도 돼 

알려준 후로 계속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기분인데 어떻게 해야할까 

우울한 얘기들을 자주 듣다보니까 나까지 우울해져
대표 사진
익인1
끊어야해 감정쓰레기통ㅇ라고 느끼는순간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가 원래 고민상담같은거 잘해주고 공감 잘해주는 스타일이긴 한데 도저히 못견디겠어 ㅠㅠㅠ 근데 우울증 있다는 얘기를 한번 들으니까 관계를 끊어버리면 나만 나쁜 애 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좋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1
본문 그대로 말해주는게어때 사실 같은 말 하는 애들이 너 말고도 여러명 있다 여태 상대방 생각해서 계속 들었지만 이젠 나도 너무 힘들어졌다 라고 얘기해봐 계속 하는 친규들 없을 걸 감정쓰레기통 단어 쓰지는 말구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거 괜찮은것 같다!! 최대한 돌려서 말해볼게 ㅜㅜㅠ 고마워 익인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다른 사람들의 기분/병은 너의 책임이 아님. 나도 그랬는데 끊어내기 힘들었거든? 근데 반대로 내가 이렇게 들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조언해주고 하는 게 의사도 아닌데 주제넘는 일이라 생각했더니 끊기 쉬워지더라.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이 말이 왜 이렇게 울컥하지...ㅠㅠㅠ 맞아 나 때문도 아니고 내 책임도 아닌게 맞는데 괜히 나 혼자 힘들어한것 같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3
ㅠㅠ토닥... 우리같은 사람들은 무덤덤해지는 훈련을 끊임 없이 해야 돼.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에게
맞아맞아.. 고마워 익인아 ㅜㅜㅜㅠ 너무 힘든데 어디 말하기도 좀 그래서 인티에 글 올려본거거든 근데 다들 공감해줘서 너무 위로된다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상 자기가 먼저 말하면 내가 감쓰될 확률이95%였으뮤ㅠㅠ 난 멀어질거같으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서서히 멀어져야겠다 ㅠㅠㅠㅠ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4
쓰니 되게 좋은 사람인가보다. 그렇지만 본인이 힘들면 무조건 끊어내야해. 여기서 끊어내라는 건 친구관계가 아니라 그렇게 얘기하는 상황을 끊어내라는 거야. 그리고 냉정하게 얘기해서 쓰니가 상담사나 의사가 아니잖아? 너가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건 친구들의 감정을 잠깐 해소해줄 수 있겠지만 해결해줄수는 없어. 내가 추천하는 건,

1. 정신과나 상담을 추천한다.
2. 친구들을 사랑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 감정의 영향으로 내가 힘들다 밝힌다. (우울증있는 친구들이니까 친구들 탓이 아니라 내가 힘들다는 걸 강조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
3. 혹시 2번의 이야기로 본인에게 화를 내거나 서운함을 느끼는 친구는 잠시 멀리한다.(친구들은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수도 있어서 힘들다는 너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그럴때는 잠시 시간을 가지고 거리를 두거나, 그럼에도 너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친구와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나도 비슷한 문제로 힘든 적이 있어서 비슷하게 상담받은 적이 있거든. 그때 상담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방법대로 조언해볼게.
힘든 사람의 얘기를 진정으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건 좋은 일이야. 그동안 좋은 일 했고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챙겼으면 좋겠어.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헉 정성껏 댓글 달아줘서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ㅠ 다들 마음이 너무 따뜻한것 같다 😭😭 스스로를 더 챙기라는 말 명심할게 친구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도 중요하니까! 너무 고마워 덕분에 많이 도움 됐고 위로가 된것 같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5
나 우울증 있는 거 고백하고 나서도 그리고 그 전에도 친구들한테 그런 얘기 절대 안 해
걔네들이 이상한 거니까 천천히 멀어지길

3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그래야겠어..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받아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6
친하지도 않은데 우울증 있다고 밝히는 애들은 무조건 초반에 거리 둬.. “난 우울증이니까 이해해줘야해~ 나 힘든거 알아줘~“ 마인드가 기본으로 장착된 애들임 정상인이라면 우울증이어도 오히려 본인 약점 될까봐 절대 말 안함 그걸 떠벌리고 다닌다는건 절대 제정신이 아닌거임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7
나도 주변에 그런 친구들 몇 있고
심지어 극단적인 시도하고 싶은 맘 든다해서 몇주 내내 매일 들여다 본 친구도 한명 있는데 그건 진짜 멘탈 털리고 넘 지치고 힘들긴 하더라 ㅠㅠ 다행히 치료 잘 받고 지금은 잘 지내긴 하는데 내가 그때 쓴 감정소모가 너무 커서 그런지 오히려 서로 약간 멀어짐 ㅠㅠ
암튼 내가 전하고픈 이야기는
쓰니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만 고민 들어주고 공감하길 바란단 거야
너무 상대 입장만 고려하면 쓰니도 지치니까 조금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쓰니 에너지 고갈된 날은 바쁘다 하거나 약속있다 하거나 운동간다 하는 등 이야기를 좀 끊어내면서 조절하길

3년 전
대표 사진
익인8
헐 뭔지 알아 난 동갑친구들은 안그러는데 나보다 더 어린 동생들이 그러더라고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해외여행다녀왔는데 팀원 선물 줘야할까…?
6:58 l 조회 1
길에서 성희롱 들었는데 신고 가능해?
6:58 l 조회 1
주식해서 돈 번 익 뭐했어1
6:55 l 조회 10
실비청구해본사람잇어?
6:55 l 조회 15
하반신마비고 중도장애임 궁물해주랑
6:55 l 조회 8
뚱뚱한 거 좋아하는 거 이상한 변태 아니야..? 3
6:54 l 조회 12
제왕절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왤케 많지?
6:54 l 조회 6
여름뮤트인데 우리집 개촌시런 색깔 수건 목에 걸었더니 얼굴이 확 사네
6:54 l 조회 7
무신사 수요일 도착 보장이라면서 안 왔노 1
6:52 l 조회 9
왜.. 매장을 산책하면서 밥을 드세요.. 하아아아 1
6:51 l 조회 13
아 현타옴4
6:49 l 조회 46
아침 6시에 혼자 출근해서 일했는데 혼자 커피 마셔도 되나1
6:48 l 조회 24
트위터 많이 해? 1
6:45 l 조회 17
혜정 이가 제일 대단3
6:44 l 조회 60
밤 샜음.. 지금부터라도 잔다VS만다2
6:43 l 조회 19
친구가 곤장이 야하다고 느낀다는데 이상한가7
6:42 l 조회 72
요새도 은근 양악 많이들하네2
6:41 l 조회 21
본인표출여자들한테 진지하게 질문 있어
6:40 l 조회 35
남자친구 아무래도 딸 바보 될것같음3
6:38 l 조회 50
잔인한 영화 볼 때마다 남친이 너 간호사 어떻게 하냐 물어봐서 개빡쳐5
6:38 l 조회 30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