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는 아니고.. 곧 결혼 앞두고 부동산때문에 고민입니다! 올해 눈여겨보고 있는 아파트가 민간임대 아파트인데.. 5년차여서 곧 분양으로 전환될거라고 하는데 일단 내년 1월에 결혼 예정이고 신혼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매매 및 분양을 받는다고하면 디딤돌+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해야하고, 전세를 살아야 한다면 버팀목청년대출+종잣돈으로 살아야합니다. 형편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튼 주변시세가 24평짜리가 3억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올해 5년차이기 때문에 임대차(전세)로 살다가 분양시점에 같은 분양우선권 권리를 받으니 분양 받는게 어떠냐고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고요.. 참고로 저 아파트는 모두 24평 입니다. 중요한건 현재 공실로 되어있는집이 3층이라고합니다.. 두달전에는 14층, 19층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주변 전세가가 하락세여서 기다렸던건데 오히려 독이 됐던것 같습니다..ㅠㅠ 아래 사진의 노란 표시해둔곳이 공실인 부분이며, 공실있는 그 라인은 1층~20층까지있고, 다른라인은 필로티 - 3층~ 이렇게 시작되는거라 사실상 필로티 바로 위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민입니다. 형편이 좋지않아 민간임대아파트에서 임대차로 몇달살고 분양받고 쭉 살다가 향후 다른집갈때 시세차익? 쪼금이라도 보고 다른곳으로 가면 좋긴한데 일조망때문에 걸리고.. 3층 솔직하게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포기하고 그냥 다른집 전세살다가 청약넣고 분양받아서 살까요? (개인적으로 8~15층 선호합니다만 현재 가릴처지는 아닌지라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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