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목소리도 평소랑 다르고.. 밥도 안 먹고.. 오늘 12시간 정도 집 비웠는데 들어와보니까 물까지 다 토했고.. 화장실 깨끗한데 피가 좀 묻어있어…… 원래 나 집에 오면 왜 이제 왔냐고 화내는데.. 오늘은 날 멀뚱멀뚱 쳐다만 보다가.. 뭔가 끙끙 거리는듯 울어.. 목소리도 힘이 없고.. 행동도 느리고.. 일단 병원 데려갈려고 엄마한테 와달라고 연락했어ㅠㅠㅠㅠ 괜찮겠지..? 나이가 12살이라 너무 걱정스럽고 불안해… 애기야.. 10년만 더 살아줘.. 누나가 지금 당장은 보내주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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