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간호사가 실습하면서 본 연차별 간호사선생님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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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 

특징: 이제 막 독립시작함. 학생간호사가 질문하면 대부분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어딘가 정신이 없어보임.  

 

 

 

 

프셉선생님께 혼난 신규선생님.. 졸업 앞둔 4학년은 이게 곧 내 미래가 될거라는 생각에 식은땀이 흐른다. 

 

 

 

 

3년차 선생님 

특징: 업무적으로 거의 적응해서 손도 빠르고 간호업무도 잘 하심. but 퇴사하지 못해 버티고 있으며 결국 감정없는 로봇이 되어버리심.. 

 

 

 

 

5년차 선생님 

특징: 학생간호사가 질문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심. 학생간호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음. 이 선생님과 듀티 겹치면 속으로 기분 째짐. 선한 인상+프로패셔널한 업무능력 덕에 동료들도 좋아하고 수쌤도 좋아하심. 

 

 

 

 

위 5년차 선생님과 동기 

특징: 업무적으로 프로패셔널하고 동료간호사들과 웃으며 사담도 나누지만 학생간호사 앞에서는 마냥 호락호락하지 않으심. 뭔가 이 선생님 앞에서 만큼은 실수하면 안될 것 같음. 

 

 

 

 

수간호사선생님 

특징: 카리스마 있고 열정 가득해서 학생간호사 데리고 회진도 같이 돌아주심. 중간중간 퀴즈는 덤. 못 맞추면 '4학년이 이것도 몰라?'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알려주심. 실습도 열심히 했고 수쌤께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실습 점수는 B+로 매우 짜게주시는게 큰 특징이다.

[익인1]

신규쌤 더 많이 본 유형은 “저 신규라 볼 거 없으니까 다른 쌤 따라다녀요 ㅠㅠ (제발)“

[익인1]

그리고 곧 내가 될 예정••

[익인2]

미쳣다.... 소름

[익인3]

마지막이 찐이야 나 실습하는 동안 실수한 것도 없고 시키는건 다 했는데 점수 개짜게줌 ㅜ

[익인4]

ㅋㅋㅋㅋㅋㅋ 우리 5년차 쌤 이래서 인기많음 ㅜ ㅋㅋㅋㅋ 성격도 능글쟁이라 ㅋ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