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처음에는 솔직히 재미없었거든 내가 뭘 해도 크게 돌아오는 게 없고 뭘 사줘도 반응이 크지도 않고 웃겨줘도 별로 리액션도 안 크고 기분이 막 좋을 때도 없고 막 나쁠 때도 없고 그냥 항상 중간의 텐션이라 나 혼자 흥 차오르면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나처럼 롤러코스터 같은 사람은 무조건 무던한 사람이랑 만나야겠더라.... 싸울 일이 하나도 없고 내 텐션이 저 위에 있든 밑에 있든 항상 중간이니까 밸런스도 잡히고... 그래서 크게 화난 것도 본 적 없고.. 무던한 게 최고다.. 무심한 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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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와이프가 너무 게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