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기독교인데 술 절대 안 마신다..

술 절대 안 마실거래 죽을 때까지..

[익인1]

왜..??? 안마실수있나..

[익인2]

내친구도..!
왜 안마시는건지 익잡에 물어본적있었는데 제대로된 답을 못들었다..
내친구가 이상한거래ㅋㅋㅋ 근데 같은 친구둔 쓰니만났다

[익인5]

근데 예수님도 뭔 포도주인가 마시지 않았나? 사실 잘 모름ㄴㅋㅋㅋㅋㅋㅋㅋㅋ왜 안마신대? 예수님이 마시지 말라함?

[익인7]

취하지만 않으면 되는디

[익인8]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여서 상관없음! 술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해서 아예 시작안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익인9]

건강엔 좋겠다 이건

[익인10]

그럴 수 있음
건강도 챙기고 좋네

[익인11]

ㅇㅇ 나도 안마심

[익인12]

성경에서는 술 자체가 나쁘다고 언급한게 아니라 (술을 하나의 문화, 주도로 인정해서 포도주 마시는게 나온거) 술에 취함으로 인해 죄를 짓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경고하는 거라 그거에 따라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 술 안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거! 그렇지만 술 마시지 말란 언급은 없어 개신교보다 가톨릭이 술에 훨씬 유하고

[익인13]

성경에 취하지 말라는 말 있어서 그렇다는데 모태신앙인 내 친구는 마시더랔ㅋㅋㅋㅋ 그냥 지키고 안 지키고는 선택인듯한 느낌

[익인14]

목사 딸인 내 지인도 안 마시던데 그거야 뭐 본인 자유라지만 가끔 다른 지인들이랑 내가 그냥 하는 술 얘기조차도 지나치게 오버하면서 배척하듯이 굴면 좀 띠용스럽더라 ㅋㅋㅋㅋㅋㅋ 뭐 언제언제 술 먹었다 숙취 오진다 누구누구 술버릇이 어땠는데 개웃겼다 이런 일상적인 얘기만 해도 되게 못 들을 얘기 들었다는 듯이 어이구 으휴 하면서 엄청 한심해하는 눈으로 봄 우리가 평소에 부어라마셔라 하고 다니는 애들도 아니고 오히려 절주하면서 알콜 없이도 잘만 노는 사람들인데... 본인 안 먹는 건 알 바 아닌데 남들 한심해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