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김광현은 2009년 WBC 일본전에서 한 차례 대량 실점했던 경기를 떠올리며 "저는 그거보다 더했다. 콜드게임도 당하고 그랬다"고 구창모를 위로한 뒤 "1~2 경기에 실망할 선수도 아니다. 그랬다면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창모가 언제 나갈지 몰라도 한 타자, 공 하나만 잘 던져도 투수는 언제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 분명히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지켜보는 분들도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며 "건강한 구창모잖아요. (지금) 건강하잖아요"라며 웃었다. 너무 감동이야ㅠㅠㅠ진짜 광현선수 감사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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