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고딩 때고 동생 초딩 땐데 큐플레이 하는데 누가 내 동생한테 뭐라고 했나봄; 울 가족이 솔직히 서로 화목한 분위기는 아니라 동생이도 좀 나한테 시크도도했는데 첨으로 나한테 와서 좀 도와달라고 울먹거림.. ㅜ 아직 생각해도 좀 맘아팠음 퀴즈 게임 하는데 러브러브라고 그 랜덤으로 커플지어 하는 건데 같이 하는 협동겜이니 동생도 착해서 중간에 나가기 좀 그랬나봐 긍데 내 동생이 어리니까 퀴즈를 못 풀어서 자꾸 틀리니 내 동생이랑 커플된 놈이 내 동생한테 막 욕한 거야; 그때 나도 욕도 잘 안 하고 누구랑 싸워본 적 없는 찔찔이었는데 내가 첨으로 누구한테 막 뭐라해봄..ㅋㅋㅋ 그것도 게임에서 근데 그날 첨으로 몸이 막 긴장돼서 부들부들 떨리고 모니터 글자가 막 두겹 세겹으로 보이는 거 경험함.. 개쫄았던 듯 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 너무너무 긴장해서 그렇게 막 욕하고 그냥 이런 겜 하디 말라하고 강종해버림 그날 첨이자 마지막으로 몸이 부들거린다는 거 느껴봄 긴장해서 타자도 안 쳐짐ㅋㅋㅋ ㅋ ㅋ ㅜㅜ나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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