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새벽에 막 집집마다 복도마다 미친듯이 화재경보 대피경보 울려서 처음에는 다들 놀라서 우르르 아파트 밑으로 다 내려와서 소방차 막 출동 하고 난리였는데 불은 일단 눈에는 보이지도 않았고 두번째 2월달은 저녁 9시? 화재경보 또 울리는거야 나는 베란다로 상황 볼 생각도 못 하고 미친듯이 내려감 ㅠㅎㅎ 사람들 몇은 내려와서 다 욕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베란다에서 불났어요? 뭐예요? 하고 있고 이번건 1층에사 팝콘 튀기다가 태웠대ㅎ.. 세번째 3월 오늘.. 아침 9시 또 화재경보 울려서 베란다부터 나가 봄 사람들 몇 내려와서 올려다 보길래 엄마랑 강아지 안고 내려감.. 비상상황이라 엘베도 안됨ㅜㅠ 내려가는데 계단에서 사람들이랑 경비아저씨 올라오면서 몇 호 침실에서 연기감지 어쩌고 하면서 올라가심.. 일단 1층 내려와서 앉아있다가 오작동 방송 나오고 올라옴.. 나 아파트 처음 살아봐ㅠㅠㅠ 더 안전한 거 맞냐곸ㅋㅋ 엄마도 간이 떨려서 못 살겠대.. 나 진짜 이런 거 너무 무서워서 첫 날에는 전쟁난줄알고 진짜 미친듯이 강아지 안고 엄마랑 뛰어내려갔어ㅠㅠ.. 솔직히 진짜 불 나서 경보 울려도 소방차가 와서 불 끌 때 까지 안나가도 되겠단 생각 들어.. 완전 큰불 갑자기 번지고 이러면 못 나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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