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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행이고
연애목적으로 틴더랑 범블 깔아서 한 달정도 사용했어.
사실 여기서도 틴더는 주로 hookup이라 큰 기대 안하기는 했는데
힌지 너무 질문도 사진도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그냥 범블이랑 틴더만 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뭔가 "나는" 여기서 좀 진지한 relationship은 어려울 것같다.
우선 잘 얘기하다가도 목적이 육체적인게 너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어.
아무것도 안하고 얘기만 하는데도 갑자기 너무 성적인 드립을 친다거나
다짜고짜 오라고 자기 집 주소를 보낸다거나 밤에 무작정 오라고 하거나 그런 경우들이 많았어.
데이트를 해도 뭔가 이 사람은 나와 다른 단계까지 생각하고 나왔구나가 미리 보였어.
미리 말을 해도 뭔가 어렵게 보이기도 했고, 그후로는 다른 사람과도 대화를 하면서도 신뢰가 안 갔던 것같아.
제일 중요한건
보수 유교걸인 나의 연애관과 너무 안맞기도 했던 것같아.
나는 한국식의 어쩌면 traditional 한 연애가 잘맞아서
뭔가 편하게 안되더라구..ㅎ
그래서 시도하다가 이건 나랑 안맞는다싶어서 그냥 어플 삭제하고
편하게 다시 솔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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