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내 연애 스타일이 미성숙 그 자체였어 질투 집착하고 구속하기도 하고 기분파였거든 그렇게 연애하고 나서 내 스스로 반성이 많이 들었고 후회하는 마음이 들어서 다음 연애부터는 안그래야겠다고 생각했어 (그 이후로 만난 남자들한테는 안그러려고 노력했어) 그러고 시간이 흘러서 현남친이랑 썸을 타게됐는데 자기 전여친 이야기를 하면서 연락집착이나 구속이 너무 심했다 자기는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다 라고 말하면서 나한테 너무 심하지 않냐고 의견을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도 어느정도는 공감해줬거든 문제는 썸타는 중에도 자기는 집착하는 연애가 싫다고 자기 전여친들은 자기보고 연락 안된다고 뭐라했다고 말하는데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으로 걔한테는 집착하고 구속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나봐 .. 그래서 걔한테 뭘하든 괜찮다고 하고 방목하는 연애를 했는데 어느날 나보고 자기한테 너무 맞춰주는 게 아니냬.. 그때서야 정신이 들었어 ㅠㅠ 내가 아무리 과거의 미성숙한 연애를 안하고 싶었다고 해도 지금 내가 하는 연애 스타일은 남친의 스타일을 무조건적으로 맞춰주고 있얶던거 같은거야 나도 모르게 남친의 전연애를 생각하면서 집착안해야지 질투 안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내 스타일 죽여가며 싫은 소리 안하고 참았던게 느껴졌어 ..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없고 남친한테 맞춰주기만 한거 같은 이 연애가 나는 재미도 없고 애착도 덜 느껴지는 거 같애.. ㅜㅠ 이제와서 어떻게 말해야할까 난 이미 남친의 전여친 이야기를 듣고 집착을 안해야겠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신경쓰이는데 어떻게 다시 건강한 연애로 돌아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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