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면서 생활고가 좀 생겨서
본가가 조금이라도 지원해줄까 싶어서 달려간 내가 미친애지
돈땜에 달려온 천하의 몹쓸
신세만 됐네ㅋㅋ
나 봐줄 사람 아무도 없고
우울증 심각할때 하필 친구의 친구가 안 좋게 저 세상으로가서
장례식장 가면 그냥 내 우울감만 심각해질것같아서
못갈거같다 했는데
믿었던 친구는 그냥 자기 외롭다고 혼자가기 싫다고 징징 거리다가
실망이라 그러고
힘들 땐 주변 사람 다 떠나가더라
나 한번만 봐달라고 마지막힘 겨우 짜내서
나 잘 살아있나 봐주면 안돼? 했던 친구도
이후 연락없고
모르겠어 인생
그냥 죽기엔 너무 서럽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