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나보고 역겹대 ㅋㅋ

진짜 너무 상처다 질투나고 짜증난다고 나보고 역겹대 ㅋㅋ 내가 모하는지 찾아보는 자기도역겹고 나도 역겹대

[둥이1]

뭔 말을 그렇게 하지;

[글쓴둥이]

진짜 너무상처다 아니 사랑햇던 사람이고 난 지금도 좋다고 잡고잇는사람한테 어케 역겹다고 말하지 나너무 눈물나

[둥이2]

열등감인거야 뭐야 사람 상처받게하네 말 되게 못되게 한다

[글쓴둥이]

어케 역겹다고 말을하지 ?

[둥이2]

정말.. 사람이 그것도 전애인한테 역겹다는 표현을 쓰는 거 보면 말할때 뇌에서 필터링 안거치고 막말하는 타입 같은데.. 상처받았겠다 많이.. 신경쓰지말라고 해도 신경쓰이겠지ㅜㅜ

[글쓴둥이]

응 ..아진짜 멘탈나갓어 난 싸워도 한번도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막말한적없는데 쟤는 어케 저렇게 말하지 ...역겹다는말 처음 들어봐

[둥이2]

그 말을 들어도 붙잡고 싶은거면 둥이 선택이고 감정이니까 말리지 않겠는데(헤어지려는 상황 같은데 해볼때까지 해보고 헤어져야 미련이나 후회가 덜 남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역겹다 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그냥 둥이가 손절친다 생각하고 맘 굳게 먹길 바랄게ㅜㅜ 인생에서 남한테 어디가서 역겹다는 말 듣기도 쉽지않고 들으면 싸움 일어날 수도 있는 말인데 그걸..

[글쓴둥이]

2에게
지금 내가 다른건 다 괜찮은데 그 말은 너무 상처라 하니까 자기가 뭐 못할말햇냐고 문제있냐 이러네..

[둥이2]

글쓴이에게
자존심 세네.. 스스로도 알텐데 못할말인거ㅜㅜ 계속 말해도 내가 뭐 잘못했나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냥 둥이도 너가 무슨 말을 잘못했는지 설명도 해주지 말어

[글쓴둥이]

2에게
응응 지금 카톡오고 전화도 왔는데 걍 안받고 있어 너무 하다 정말

[둥이2]

글쓴이에게
맞어맞어 스스로 지금 뭔가 잘못된거 아니까 그러겠지ㅜㅜ 아 나는 개인적으로 상처받았지만 사과받고 풀리는 그 정도가 있다 생각하는데 역겹다는건 좀 선넘은거 같아서.. 연인사이 다툼이래도ㅜㅜ 둥이 마음이 풀린다면 많이 좋아한다면 잘 해결되길 바랄게 상처받은 맘은 내가 대신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