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캔한다고 제단+복원 했는데 원래 복원하면 책 이정도로 걸레짝 돼서 와?

펑 

펑 

펑 

펑 

아무래도 책 뜯고 다시 복원하니까 첨 같은 상태 아닐 거라는 건 예상하긴 했었는데 책에 본드 덕지덕지 붙어있고 책 표지 삐뚤하고 책 펴면 중간은 글자가 씹혀서 안 보임; 양장본이라고 추가비용 7000원이나 받아가더니 책을 이모양 만들어놨네

[익인1]

잉 ㄴㄴ 난 티안나서 너무 신기했었음

[익인4]

22

[익인2]

양장이면 돈 더 받는건 맞는데 뭘 저렇게 복원해놓냐

[익인3]

저건 좀 심한데...

[익인5]

에반데 장난하나...

[익인6]

원래 책 너덜너덜해진다고 들었긴한데 저정도인가...?

[익인7]

그거 전에 이미 복원된 상태라 그랬던걸수도...?

[익인7]

복원 자체가 중간 부분 잘라서 스캔한다음 다시 붙이는거 같더라.. 그래서 감쪽같다 싶어도 다른 책들과 비교해보면 가로로 짧아져있더라고 혹시 쓰니가 중고로 산거면 중고로 살 때 원래 소유자가 이미 북스캔 후 복원해서 잘린 상태였던거 아닐까...?

[글쓴이]

원래 책은 학교 서점 가서 새 책 산 거라 제단, 복원 한번도 한 적 없어서 멀쩡했어...ㅠㅠ 새 책 갖다 저렇게 만들어놔서 더 화난다 후...ㅠㅜ

[익인7]

그럼 항의가자 솔직히 내 댓도 글씨 씹힌거에 대한 이야기였을 뿐야 그 북스캔점에 당장 항의해ㅠㅜ!!!

[익인8]

복원도 되는구나..

[익인9]

겉에 좀 너덜너덜하고 스캔하려고 쫙쫙 누른 티는 났어도 저렇게 글자 씹힌 건 처음 본다....

[익인12]

2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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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대학가 근처면 잘 안 해줄 수도 있듬ㅜ

[익인11]

ㄴㄴ 난 완전 새거처럼 해주셨는뎅

[익인14]

저건 좀 심한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