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도... 태어난 생년월일이나... 이름은 받고 하는 거 아니야?

ㅎㅎ... 진짜 말 그대로 단순히 본인의 촉이네

[익인1]

신점 보러 갔는데 생년월일 안 봤음

[글쓴이]

이름은 받은 거 아님?

[익인1]

웅 근데 이름 받기 전에 내가 왜 왔는지 이런 거 다 맞히더라 근데 나랑 같이 간 사람은 나랑 다른 이유 때문에 갔는데 그것도 맞혔어

[글쓴이]

어쨌든 이름 받고 본거니까 ㅇㅅㅇ

[익인8]

혹시 어딘지 펑 가능해?ㅠㅠ

[익인13]

222

[익인2]

생년월일 받고 보는게 가장 정확하지만 촉만으로도 가능함

[익인3]

생년월일 받는 무당은 별로얌~ 사주로 때려 맞춘거임

[글쓴이]

왜?

[익인3]

신점 보러간 건데 사주로 맞추면,, 애초에 역술인 찾아갔지

[글쓴이]

아 무당이 사주 공부도 할 수 있구나

[익인4]

사주로 보는거잖음

[익인5]

ㄴㄴ 생년월일, 이름 전부 말안했는데 알아서 봐주던데

[익인6]

저걸 진지하게 보는 사람도 있음..? 걍 장난 아닌가

[익인9]

신점은 그런거 안보던데

[익인10]

뭐 말하기도 전에 줄줄줄 말하는 곳이 찐이라던데

[익인11]

신점은 원래 이름생년월일 이런거 안받고 걍 신기로 옆에서 들리고 보이는거 말해주는거임 신빨 좀 떨어질수록 사주랑 같이 해서 보는거고

[익인12]

난 생년월일은 물어보던데 이름은 안물어보고

[익인14]

신점보러갔을때 자기는 신점이라 생년월일로 안본다 생년월일로 사주볼거면 철학관가라 난 너 보면 떠오르는것만 말해줄거다 하면서 이야기 해줫어 근데 나에 대해 다 맞춤... 신기

[익인15]

나 아는분도 아무것도 말안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온이유랑 미래직업까지 줄줄읊어줬다함ㅋㅋ 근데 그게 정확해서 주변에 소문쫙남.. 그게 나..ㅎ 무튼 나도 가볼라했는데 예약 반년넘게 기다려야해서 포기함
참고로 오래된이야기라서 어딘지 지금은 기억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