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똥차가 누구한테는 벤츠다 이 말 공감해?

난 전혀 공감 못했었는데 나를 유독 힘들게 해서 이별방에 계속 상주해있게한 장본인 그러니까 나를 지팔지꼰하게한 장본인이 지금 누구한테는 너무 스윗한 벤츠라서  

인정하긴 싫지만 진짜 누군가는 고쳐서 쓰는구나 라는 생각에 씁쓸하다...

[둥이1]

그래보여도 시간지나면 다 본성 나옴

[둥이2]

본성이 최악의 쓰레기가 아닌 똥차라면.. 음 사람마다 맞고 안맞고는 확실히 있다 봄
근데 본성이 진짜 최악인데 지금 벤츠 흉내낸다? 필시 나중에 본성 드러내게 돼있다 봄

[둥이3]

두가지 경우 봄
1. 별로 안좋아해서 개차반으로 군거 맞거나
2. 전엔 객관적으로 안좋은 사람 맞았는데 상대여부에 관련없이 나이들고 철들어서 괜찮은 사람 됐거나

[둥이4]

고쳐서 쓴게 아니야

[둥이5]

사람 쉽게 안바껴 쓰니한테 개차반이였던것도 결국 나중엔 다 드러남

[둥이6]

바람이나 폭력 등 이런걸로 똥차인게 아니라 단지 성격차이로 그런거면 그럴수있다고 봄

[둥이7]

친구중에 전남친 똥차라고 맨날 욕하는 애 있는데 걔 빼고 다른 모두가 남자는 정상이었고 사실 걔가 똥차인거 다 알고 있음
똥차가 사실은 똥차가 아니었던 경우도 많아~

[둥이8]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속사정은 ㄹㅇ 모름

[둥이9]

나 솔직히 전남친한테는 똥차였을듯...? 헤어지고 오래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한 점이 많았더라구 지금 남친한테는 그런 행동 안하는 중

[둥이9]

누가 고친다기버단 자기가 느끼면.. 그럴수있다 생각해

[둥이10]

내가 그래봐서 공감함

[둥이10]

인성파탄난 짓 하고 어떤 애한텐 세상 진국이었음

[둥이11]

시간 지나면 말짱 도루묵이거나 끼리끼리라서 잘맞는것처럼 보이는거임

[둥이12]

사람 안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