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키 184 (내가 154임ㅠㅠ) 고연봉 직장인, 부모님 노후는 되어 계시지만 결혼시 도와줄 경제력까지는 아님. 내 취향으로 생겼고, 감정의 폭(?)이 커서 화 잘 안내고 체력 좋아서 야근 11시까지 하고도 얼굴 보기러 했던 날이면 얼굴 꼭 보고가고 그래. 항상 편하게 대해줬고, 방구 뿡뿡 뀌고 그래도 귀엽다 사랑스럽다 해주고.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에 인색하지 않아. 근데 센스는 없어 😭 시키면 다하고, 지켜달라는건 뭔일이 있어도 지키는데, 시키는것만 한다는게 문제랄까..? 나는 가끔 그래도 지나가다 한 이야기 기억해서 사준 꽃다발 이라던가, 내가 멀리 출장 갈일 있으면 간식을 챙겨준다거나, 나는 챙김 받는거 좋아하거둔.. 그리고 챙겨 주는것도 좋아하고. 뭔가 항상 물어보고 원해서 받으니까 챙김받는 느낌 보다는 아들 심부름 보내는 느낌이야 🫠 이게 맞아..? 그래도 장점이 크니까 참고 만나….? 내가 첫 연애라 어렵다. 어린시절에도 난 다 챙김 받고 커서 이게 맞나 싶엌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