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내쫓았어 진짜 어디 가서 넘어져 죽었으면 좋겠다

원래 장사 4시까진데 일 못하겠어서 지금 마감한다 진짜 이럴때마다 장사 접고 싶어

[익인1]

왜.. 몬일이야.. 나에게 털어놔봐...

[글쓴이]

어디서 술 거하게 먹고 울 매장 밥집인데 야야 소리 이건 그래 그렇다치자 근데 거기서 쌍욕을 하고 쓸데없는 걸로 호출하고 그래서 무시했더니 짜증난다고 먹던 소주병 나 서있는데 그 쪽으로 던져서 깨트리고 바로 112 부르고 경찰하고도 싸우고 니네 내가 밥 주는 사람들이야 이런 삽소리하고 경찰 어깨도 자꾸 툭툭 치고 그래서 경찰이 자꾸 이러시면 공무 집행 어쩌구 한다고 하는데도 방해? 방해?? 니가 나를? 이런 식으로 하길래 경찰이 수갑 채워서 데려갔어 진짜 미칠 것 같아 이런 손님 하나 올 때마다

[익인1]

와.. 제대로 미친 사람이였네; 아 제발 경찰서에서 수갑 찬 채로 술깨서 식은땀 뻘뻘 흘리면 좋겠다 ..
나라면 진짜 무서워서 손만 덜덜 떨고 있었을듯
쓰니 개진상 상대하느라 고생 많았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