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NC 154km 신인 파이어볼러, 긴 호흡으로 키운다..."2군에서 선발 수업" [오!쎈창원]

NC 다이노스 선발진의 윤곽이 잡혔다. 기대를 모았던 올해 1라운드 파이어볼러 신인 신영우(19)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강인권 감독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올해 4,5선발 윤곽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신인 신영우의 육성 방향도 언급했다. 

 

신영우는 1군 불펜에서 기회를 엿보는 게 아니라 2군에서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강인권 감독은 "신영우는 오늘(23일) C팀(2군)으로 합류했다. C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선발 수업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영우와 함께 선발 후보로 꼽혔던 정구범도 시즌 시작은 2군이 될 전망. 강 감독은 "정구범은 일단 1군 불펜에서 롱릴리프로서 모습을 보려고 한다. 하지만 정구범도 C팀으로 내려가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그 다음 선발진에 공백이 생기면 콜업을 하려는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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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1]

좋다ㅠㅠㅜ 영우랑 구범이 둘 다 공 좋던데 그래서 더 기대되고 준비 잘했으면 좋겠다. 영우는 벌크업하고 나서가 진짜 기대돼

[다노2]

영우 화이팅 항상 응원할게🙌🌱
구범이 올해 엔팀에서 자주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