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짝사랑하는 남자들이 내가 힘드니까 엄청 도와주려하는데 신기해

내가 지금 되게 힘든시기거든.. 

그런데 내가 의도한건 아니고 

나 짝사랑하는 남자들이 있거든 

그런데 그 남자들이 오히려 내가 힘든걸 알고선 

나를 엄청 도와주려하더라고 

내가 도와달라한거아님... 

이게 대체 뭘까? 

정말 신기해서.... 

나는 스스로 민망한데 아랑곳하지않고 

도와주려해서 너무 신기해

[익인1]

몰라서 묻니

[글쓴이]

응 난 이런 경험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서
이게 뭐지...

[익인2]

굿 잘 이겨내라잉

[글쓴이]

고마워 꼭 잘 이겨낼께ㅎㅎ

[익인4]

세심하네 못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는데

[익인5]

굳~

[익인6]

아니 그걸 모른다고...? 짝사랑하는건 어케 알았누

[글쓴이]

남자한테 도움받아본적이 없어서...

[글쓴이]

항상 강하게만 살고 좀 잘나갔던편이라 힘들어보거나 도움받은적이 처음인듯
그래서 뭔지 잘 몰라...
짝사랑하는건 딱보면 알지...

[익인6]

아니 도움유무랑 관계없이 본문은 딱봐도 잘해보려고 하는거잖아 이게 다른 의미가 있나??

[글쓴이]

아니 잘해보려는 의도가 전혀 없어서 더 신기해서....뭘 바라지않고 해주는게 티나... 그러니까 신기하다는거지

[글쓴이]

예전에 한번 경험이 있는데 그 오빠도 나한테 바라는거 없이 안사겨줘도 잘해줬거든 그냥 무한대로 잘해준거같은데 이번에도 또 그렇길래... 이게 뭔지 궁금했어

[익인6]

그냥 사람대사람으로 챙겨주고 싶은가보지 하나하나 의미 부여하지말고 편하게 생각해~

[글쓴이]

6에게
그래도 되나? 과한걸 해주길래
받아도되나싶어서...
그럼 편하게 생각할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