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너희가 임신 3개월찬데 남편이 갑작스레 사망했음

  글 내용 보기  

[익인1]

낳

[익인2]

낳지

[익인3]

지워

[익인47]

22

[익인4]

낳아야지

[익인5]

낳을겨

[익인6]

낳을래

[익인7]

지울수가있나?

[익인8]

안 낳고 싶어

[익인9]

지우고싳어

[익인10]

지울거임

[익인11]

현실이면 다 나을듯..

[익인12]

그거 지우면 상속 못 받지 않나

[익인11]

결혼한 관계면 받징 사실혼도 받는 마당에

[익인12]

전에 텔레비전에서 상속 1순위 살해? 이런 걸로 봤던 것 같아성 아니구나

[익인18]

지우면 못받는거 맞을걸 이거 사례 있어 그래서 못받는걸로 판결났더라

[익인12]

맞지 봤던 것 같아

[익인22]

지우는게 아니라 유산이어도 상속 못 받아?

[익인47]

그건 받을수 있지 않을까
충격으로 인한 유산 이런거

[익인13]

나라면 낳을 꺼 같아. 근데 내 딸 입장이면 어떻게든 설득할 꺼 같아

[익인14]

낳을래

[익인15]

지울거
혼자 키울 자신 없어

[익인16]

와 힘들다

[익인16]

3개우ㅜㄹ이면 지울래

[익인17]

오히려 낳고싶지않을까? 남편 닮았을텐데

[익인19]

나도 이생각

[익인32]

222

[익인76]

33

[익인20]

낳을듯...ㅠ

[익인21]

낳음 ㅠㅠ 사랑했던 유일한 남편 흔적이 되는거자나

[익인22]

못 지울것 같은데... 그건 못해

[익인23]

낳아야지

[익인24]

건강에 크게 이상 없다면 지울래

[익인25]

난 지울래 혼자 애를 어떻게 키워...내 인생은 ㅠㅠ

[익인26]

낳아야지… 너무 예쁠 것 같아

[익인27]

낳고 키울거같은뎅 ㅜㅜ

[익인28]

낳을래..

[익인29]

낳아

[익인30]

스트레스로 유산될고같응데ㅠㅠㅠㅠ

[익인31]

이거 실화 있었던거 같은데
시어머니가 와서 2억 줄테니까 제발 지우지 말아달라고 그랬다고

[익인35]

헐 왜지? 지 아들의 애라 그런가

[익인37]

아들의 마지막 혈육일거아냐...
이젠 어디가서 더 만들어오지도 못하는데

[익인53]

아 먼가 맴찢..

[익인33]

지금은 지울 거 같은데 그 때 되면 낳을 거 같음 ㅜ

[익인34]

경제적으로 가능하면 낳고 아니면 포기할 듯

[익인36]

지울듯 애 아빠없이 자랄텐데 애가 불쌍 거기다 양육비는 어쩌고

[익인38]

에바 혼자서 어떻게 키워 근데 결혼하면 또 생각 달라지긴 할듯

[익인39]

지울래 내 딸까지 아빠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않다..

[익인40]

낳음 지금도 될수있으면 나중에 정자은행해서 사서 애낳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익인41]

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지움.

[익인42]

와 진짜 모르겠네

[익인47]

22.. 근데 진짜 모르겠음
시댁이 어떻게 어느정도로 가지고있고 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긴 해
일단 우리집은 버프 해 줄 수 있을거 같긴 한데 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애들한테 물려줄 유산 등등 다 고려해서

[익인43]

낳을래…

[익인37]

솔직히 남편과의 마지막혈육이라 애틋하긴한데.....
현실적으론 지우는게 둘 다를 위해선 날듯

[익인44]

나라면 낳을거 같음.. 선택권이 없었던 아이에겐 종종 미안한 날이 많겠지만 그렇게치면 완벽한 환경이 어디있겠나 싶음.

[익인45]

음….. 하 그러게

[익인46]

지금 생각으론 태어나자마자 아빠 없을 애 생각하면 안쓰러워서 지울거같은데..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안지울거같기도..

[익인48]

무조건 낳음

[익인49]

혼자서 애키우기 실어서 지울듯

[익인50]

일단 내가 하는 결혼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거라 웅 낳아야지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닮고 나를 닮은 아이인데

[익인51]

새인생 살거면 지우고 사랑한 사람을 잊지 않을 거면 안지움

[익인52]

난 낳을듯

[익인52]

결혼까지 했으면 사랑+정이라 막상 닥치면 지울수 있는사람 몇 안될듯

[익인54]

지우지 혼자 어떻게 키워...현실적으로

[익인56]

솔직히 그 상황 되어봐야 알 거 같긴 한데 난 지울래

[익인56]

혼자 키울 자신도 없고 애 키우는 순간마다 남편 생각 날테고 의지할 곳도 없고 애도 태어나자마자 아빠 없는건데.. 누굴 위해 낳아야 할지 모르겠음

[익인57]

난 낳을 거 같아 마지막 흔적이자나

[익인77]

하..마지막흔적 유일한거

[익인53]

이성적으론 지워야지 싶은데 막상 닥치면 못지울듯 ..

[익인58]

낳아야지..

[익인58]

사랑으로 결혼했고 그 결실이 내뱃속 아기인데 걜 어떻게지워 난 힘들어도 키울래

[익인59]

3개월이면 지워야지 얘 혼자키우는거 엄청 힘들텐데..

[익인60]

지우는 기간 정해져있지않아?

[익인61]

솔직히 아빠 없는 애로 키울 자신이 더 없어서 지울듯

[익인62]

3개월이 진짜 고민되는 시간이다

[익인63]

난 못낳는다…내가 우울을 극복 못하면 애한테도 안좋을듯

[익인64]

낳을듯 너무 소중하게느껴질거같은데,,

[익인65]

난 지울래

[익인66]

지움 .. 현실적으로도 지우는게 맞는 것 같아 내 친척 중에도 결혼 신혼인데 갑자기 남편 죽어서 결국 지웠었음 ㅜㅜ

[익인67]

지움

[익인68]

낳아야지

[익인69]

절대 못 지워

[익인70]

지움

[익인71]

남편과의 사랑의 결실인데 어떻게 지워..

[익인72]

낳을 것 같음...

[익인73]

낳을래

[익인74]

혼자 키우는 게 더 힘들 것 같아서 지울래..

[익인75]

지움 내 사정은 내사정이고 낳으면 애는 아빠가 없는 애가 되는건데...
재혼한다 해도 재혼한 사람이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키워줄지 미지수고 재혼한 사람사이에서 애라도 테어나는순간 첫째애는 진짜 애매해짐

[익인77]

난 미혼이지만 솔직히말하자면 난 낳을거야

[익인78]

지울듯 .. 혼자 못 키울 것 같아
그리고 낳으면 애기 볼 때마다 남편 생각나서 매일 눈물 날 것 같아

[익인79]

지우지 애를 혼자 어케 키움... 둘이 키워도 힘든 세상에

[익인80]

남편없이 아이 키울 자신 없을 거 같음.. 근데 임신한 아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의 유일한 끈이니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다ㅠ

[익인81]

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