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도 천시간 채웠는데 막상 입사해서 일해보니 ㄹㅇ 일이 너무 많아. 약도 챙기고 약물 믹스해서 약 돌리고, 항생제 처방나면 알러지있는지 ast해보고 알러지있으면 노티해서 약물 다른 거 처방받고 의사가 오더내면 잘못된 거 있는지 오더 거르고(이걸 왜 간호사가 하는지 이해 안 된다.. 근데 대병을 가도 종병을 가도 간호사가 의사오더 거르고 있음) 환자 lab나간 거 수치도 확인하고, 당연 lab챙기고 lab안 나가거나 로스되면 챙겨야함 x-ray랑 ct 같은 각종 검사 오더 난 거 보고 검사과에 접수하고 시간맞춰 준비해서 보내고 수술 시술준비부터(라인잡기, 수술 전 처치, 수술실이랑 마취과에서 쓸 물품 미리 챙기기, 수술실 가기 전 환자교육하고 금식도 시키고 수술전후 투약, 동의서도 받았는지 확인하고 등등 심지어 수술 후 담당의 부르는 것조차 간호일) 재활받는 환자있으면 그것도 시간맞춰 갔는지 확인하고 오늘 무슨 재활 했는지 기록하고 환자입원하면 들고온 약 식별도 한다. 우리가 약사냐???ㅋㅋㅋㅋ 하.. 이래서 간호법이 필요한가 싶고 ㅋㅋㅋㅋ 환자 응급터지면 초기처치하고 의사부르고 기록하고 보고서쓰고 퇴원할 때도 외래진료 시간도 잡아줘야하고 가져갈 약도 챙겨주면서 설명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