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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3/27) 게시물이에요
사촌언니 결혼할 것 같다(예상)고, 아직 확정 아닌 상황인데 

 

언니가 원래 결혼 안한다고 했었거든 

근데 올해들어서 예전에 만나던 남친이랑 다시 만나면서 결혼 얘기가 나오나봐 헤어진지는 몇년 됨 벌써 

 

근데 그거 보면서 어차피 시집갈거 믿는구석이 있으니까 여태 남자도 안만났던거네~ 어쩌고 하는데 

 

왜 저 태도가 킹받지?? 

언니가 남자 만나는데 뭐 보태준것도 아니고 

언니도 얼마전까지 ㄹㅇ 결혼할맘 없었던 사람인데 

결혼할지도 모른다니까 갑자기 모든걸 다 안다는척, 어차피 시집 갈거였으면서 튕긴 애 취급하듯 저러는게 너무 킹받음 

 

왜캐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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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저 믿는구석이라는게 뭘 뜻하는거야? 어차피 돌아갈 사람이 있었으니 남자안만났던거다 이런뉘앙스인건가
1년 전
글쓴이
ㅇㅇ 그런거 같애
1년 전
익인1
너무 결과주의적 발상이신듯..
쓰니가 뭐때매 기분나쁜지 알거같아
마치 세상통달한 사람처럼 그래 그럴줄 알았다~ 하면서 아니꼽게 보는 그 시선이 기분나쁨
하다못해 엄마가 선자리라도 알아봐줬거나 남자라도 소개시켜준 분이면 떼잉쯧하는거정도는 이해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것도 아니고 저렇게만 말하면 듣는사람이 다 기분나쁘지

1년 전
글쓴이
싫다… 좋은 사람이면 좋겠네 뭐 이런 말도 아니고
남자가 집은 해온다더니 어쩌고 하면서 요즘도 여기는 남자가 해오는게 대세니 뭐니 하다가 또 남동생 보고는 반반 결혼 어쩌고 함 ㅠ

니 말 들으니까 왜 킹받는디 슬슬 감이 온다
뭔가 언니가 여태 왜 결혼 싫다고 했는지 그런건 관심 도 없고 걍 결혼 할지도 모른다니까 어차피 결혼하게 될거였으면서 나이먹도록 별 이유 없이 튕기기만 한 애인거처럼 너무 무신경하게 깔아뭉개버려서 그런거 같아
게다가 엄마는 해줄 능력도 안되고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인데 불구하고 뭐 되는척 하는 말들이 싫었던 거 같음

1년 전
익인2
나 남친이랑 헤어지고 결혼 절대 안해!!
이랬는데 나중에 다시만나서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소식 들으면 뭔가 싶고 그런 느낌인가?
아니면 평소에 사촌언니랑 쓰니네랑 뭔가 미묘한 비교 같은게 있었나?

1년 전
글쓴이
아 남친이랑 헤어지고 절대 안해는 아니었음
걍 주변 기혼자들 인생 난이도 올라가는거 보고 + 개인사정 등 겹쳐서 안할거라했어
그래서 엄마가 딱히 저런 말 할 건덕지도 없음
딱히 비교할 것도 없는거 같은데

1년 전
익인2
남자가 집해오고 막 그러니까 질투가 살짝 나나보다 ㅠㅠ
1년 전
글쓴이
그게 질투날 일이야…?
아 질투난건가?
안그래도 결혼은 덕보려고 하는게 아니다 어쩌구 그소리도 하더라
와 질투 맞나봐 개소름

1년 전
글쓴이
아니 근데 그댁 부모님이 집을 자가로 줄지 전세로 줄지 모른다고 언니가 그랬다던데 그걸로 뭔 벌써 질투를 하는거여 와 진짜 우리엄마지만 배드베드
1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집을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집안이면 부족하지 않은 집안이니까 솔직히 부러우실만 할 것 같아…
쓰니 동생한테는 반반 결혼 이렇게 이야게 히시는 것 보면 그렇게 집을 해 줘야 한다는 압박도 있으시지 않을까… 결혼 이야기 나오면 어른들도 되게 신경 많이 쓰시는 집이 더러더러 있는 것 같아… 우리집도 ㅠㅠ

1년 전
글쓴이
2에게
따지자면 반반도 어려워
동생이 벌어서 반반일거거든?
근데 막 찢어지는건 아니고
부모님 집도 꽤 괜찮은 아파트고 앞가림은 다 하실 수 있어
굳이 따지자면 자식한테 크게 뚝 떼줄거만 없는거지
근데 나나 동생은 그런거 신경써본적 1도 없는데…아 진짜 댓글들 다 종합해보니까 알겠다
부럽고 질투났던게 맞나봐
자격지심 있으셨능가봄
그래서 다른 말로 연막쳤던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으로 덕보는거 아니라면서요 엄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비스콘 짤 필요하다 속시원

1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도 사촌 언니한테 이야기 안하시는게 양반이신거… 난 친척들이 내 앞에서 남편 집안 나쁘게 이야기 했음…
집에서야 어머니도 심란하시고 복잡한 심경이 있으셔서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잘은 모르지만 갱년기랑 겹치면 더 감정기복이 더 심하시니까 ㅠㅠ

1년 전
익인3
그 집 사람들한테 자격지심있나ㅋㅋㅋㅋ
1년 전
글쓴이
말 듣고보니까 그런거 같아
티 안내려고 애쓰시는데다 나도 가족이다 보니까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

1년 전
익인4
킹받을만함. 아주머니들 남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셔서 그런이야기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게하니까 그냥 하시는듯 엄마니까 그런이야기하는거 별로 좋게 들리지않는다고 하지말라고 이야기드려봐
나는 그래서 부모님 별생각없이 말하실때 주의드리는편이야

1년 전
글쓴이
어우 진짜 저런얘기 왜하시는건지 모르겠네
하지말라고 해도 안고쳐질거 생각하니까 숨이 턱 막힌다…

1년 전
익인4
ㅠㅠ 엄마들은 말하는걸로 푸니까 그런가봐 그냥 넘겨드리자 당사자앞에서만 안하게끔해야지 뭐 공감됨…ㅠㅠ
1년 전
익인5
그냥 결혼 안 한다고 우기는 게(어머니 입장에서 쓴 표현) 싫으셨던 거 같음
부모님 세대는 결혼이 필수 코스라 생각하시니까..

1년 전
글쓴이
아 것두 맞는거 같아
나 평소에 그래서 좀 짜증날때 있어 ㅋㅋㅋ 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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