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보고싶은데 까먹을까봐 기록용으로 적어보겠어 ㄹㅇ 눈뜨자마자 작성 중 해외 놀러가서 만난 남자애랑 친해졌믄데 뭔가 고딩 같긴했음 그래도 나 혼자와서 심심했는데 동생이랑 노는 것처럼 그냥 별 감정업ㅎ이 재밌게 놀았어 ㄹㅇ 관광 온 것처럼 얘는 여행 온 애가 아니라 (이유 모름) 가족한테 붙잡혀서 어쩔 수 없이 온 애라 어쩌다보니 이틀을 다 하루종일 놀았단 말이야 그래서 잼께 놀다가 난 헤어질 시간 돼서 담에 한국에 오면 연락해라 밥 한 번 먹자 근데 너 이름은 뭐야? 하니까 그건 비밀이래서 그럼 너 몇 살인지도 말 안 해 줄거야? 하니까 망설이더니 중학생이래서 어..? 중3? 하니까 중1이래 14살? 하고 벙쩌있는데 연락은 못할 거 같아 한국 조심히 가 우린 언젠가 만나게 될 거야 이러고 걔가 묵던 호텔로 사라졌는데 갑자기 걔한테 좋아했던 감정 생김 꿈에서 나 졸라 울고 호텔 프론트 앞에 주저 앉아서 죠랄났었음 그러고 친해진 호텔프론트 언니도 너 걔 좋아했구나 .. 하면서 그래도 잊어라 하는데 내가 엉엉 울면사 언니 그래도 혹시 걔가 다시 여길 스쳐지나가면 쪽지 전해줘 하고 쪽지 쓸 편지지 찾는데 편지지도 없고 메모지는 투명메모지라 써지질 않았음 ㅁ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하게 쓴 내용은 10년뒤에 어쩌고 나 너 좋아했다 저쩌고..(기억안나) 근데 깨고 나니까 너무 어이없음 중1..좋다고 세상 떠나가라 엉엉 울어재낀게..ㅋㅋㅋㅋㅋㅋ 나 평소 연하 싫어하고 26 건장한 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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