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처음 거절 -> 생각해보겠다 이건 무슨 생각일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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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거절해서 다시 설득해봤는데 저렇게 됐어 

1. 흔들린다 

2. 너도 다시생각해보고 마음정리해라

[둥이1]

1

[글쓴둥이]

흑..최후의 한방을 어떻게 날려야할까?!

[둥이1]

나 같으면 확신이 안생긴거같아서,,, 확신을 주면 낫지않을까....?

[글쓴둥이]

그러면 둥3한테 남긴 답글처럼 한번 물어보고 정말 확신이 안서서 그랬던거라면 확신을 남겨봐도 괜찮으려나?

[둥이2]

1

[글쓴둥이]

둥이라면 어떻게 다시 말해보겠어..?

[둥이3]

2아니야?
거절햇다가 다시 권유하니까 미안해서 저렇게 말한거같은데

[글쓴둥이]

하..그런가 만나기로는 했는데 그럼 만나서 직접 물어봐야하나 흔들려서 생각해보겠다한건지 거절하기 미안해서 그랬던건지

[둥이4]

1 같은데 최후의 한 방은 어떻게 헤어졌는냐에 따라 다를듯

[글쓴둥이]

두근...잘준비해야겠는걸 상대가 질투가 엄청많아서 혼자 그러다 너무 지쳐버렸어 나도 좀 힘들긴했는데 질투 안하게 안불안하게 해주고싶어!

[둥이4]

음 상대가 너한테 서운한 일이 쌓여서 지친 상황이라면 .. 무조건 잘하겠다, 바뀌겠다 이런것보다 상대방 입장을 무조건 공감해줘봐.. 참다가 터진 상황이면 오히려 앞으로는 잘하겠다는게 반감이 들거 같아 그냥 변명 같은거 하지말고 너 너무 힘들었지.. 그래도 너가 이렇게 해줘서 나 너무 행복했어 이런식으루 말한담에 상대방 반응 보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해나갈건지 설득해봐

[글쓴둥이]

아.. 고마워!! 상대방 입장은 이해가 갔는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갈피가 너무 안잡혔거든

[둥이5]

1인데 난 저러다가 잘 안됐다 ㅎㅎ

[글쓴둥이]

헉 상대가 마음 잘 잡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