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반도 안먹었는데 옆에서
"오늘은 되게 많이 먹네!" 이래
하나 다 먹을 수 있는데 옆에서 "배 엄청 고팠나보다, 많이 먹네~" 이러니깐 입맛 뚝ㅠㅠㅠㅠ 허겁지겁 먹지 않고 남친보다 2배는 천천히 먹는데 이런말 들으니깐 그럼 난 어떻게 먹어야되지ㅠㅠㅠㅠ
어떤날은 아직 1인분도 안먹었는데 되게 많이 먹는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내가 남친 앞에선 돼지가 된 거 같아
최근엔 그냥 작은 빵 쪼가리(빵 반쪽?정도였어)밥먹고 먹으려고 했는데 "이거 저녁이야?" 하고 물어봐서 당황스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