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건이 있었던 것이 대략 언제쯤인가. ▲ 선수에게 정확한 날짜까지 묻지는 않았고, 시기를 대략 물어봤을 때 작년(2022년) 여름 끝나갈 시점인 8월 후반 정도로 알고 있다. ―과거에도 이런 관행이 있었던건가 ▲ 아니다. 없었으니까 더 충격이었다. 자기 은사였고 스승이었던 분이 그런 요구를 하니까 더 충격이었다고 했다. 박동원은 ‘나 같은 사람에게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선수 본인의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14/000498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