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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9l 2
이 글은 1년 전 (2023/3/30) 게시물이에요
자기가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면 뭐 가족같겠지만 안 키우는 입장에선 전혀 안 와닿음.. 걍 귀엽다가 끝이지 남한테 위로한답시고 반려동물 예시 들으면 안 키우는 사람은 하나도 안 와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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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글 친구나 그런거 아냐? 아무래도 쓰니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쓰는 글이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 ㅋㅋㅋㅋㅋ 내눈에나 귀엽지 ㅠ
1년 전
익인2
자기 경험 말하는 걸 상대한테 와닿을지 안 와닿을지까지 고려해야하나
1년 전
글쓴이
위로라는걸 왜함 그럼 ㅋㅋㅋ
1년 전
익인4
그걸 고려해서 말하는걸 사회성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1년 전
익인2
아하 내 생각이 짧았넹
1년 전
익인9
그래서 사회성 떨어진다 말하는거 …
사회성 있는 사람이면 고려합니다 게다가 사람 아닌 걸로 …. 그냥 에구 어떡해 하면 되는걸

1년 전
익인3
그리고 막상 본인도 사람 가족이 죽은거랑 다를텐데.. 둘 다 겪어본거 아니면 그런 말할 자격조차 없음
1년 전
익인5
저 강아지랑 어머니 비교글에 대한 비판이라면 저 쓴이 댓글 제대로 읽어보면 본문의 의미랑 전혀 다르게 친구가 표현한거임
1년 전
익인6
그걸 떠나서 걍 극성인 애들한테 하는 이야기인듯
1년 전
익인5
나 애완동물 안키우는데 그래도 무작정 그 사람들 상황 모르고 극성이라 모는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긴해..
1년 전
익인6
그니까...과한사람들...
1년 전
글쓴이
너도 살짝 극성 느낌이 난다..
1년 전
익인5
당연하지 인생은 극성으로 살아야지~
1년 전
익인7
내기준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음ㅋㅋ~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부모님 돌아가실때보다 강아지가 죽은게 더 슬픈사람이 있을까..? 가정폭력 당한게 아닌이상은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부모랑 정상적인 유대관계를 가진사람이 강아지 죽은거보다 덜 슬퍼할수 있다고..? 솔직히 그냥 억지부리는걸로밖에 안느껴져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삭제한 댓글에게
조건이라기보다 이게 더 일반적인 시각임.. 반대로 생각해보면 더 쉬움
일반적인 부모자식관계에서 부모님이 자식 죽을때랑 강아지 죽을때 중에 언제 더 슬퍼할지

1년 전
삭제한 댓글
11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삭제한 댓글에게
현실대화에서 한 98프로 확률로 상대방이랑 가치관이 충돌하는 말이 있다면 대화중에 굳이 꺼낼 이유가 있을까? 100프로 충돌하는게 아니더라도

1년 전
익인1
222
1년 전
익인15
+ 나한테 강아지가 어떤 존재인지가 중요한듯.
나는 강아지 자식처럼 키웠음.
나 가족관계 문제없고 2명 돌아가셨는데
내 강아지가 죽었을때 더 슬펐고 아직도 눈물나고 생각남.
6개월전에 죽은 사람보다 2년전에 죽은 내 강아지가 더 그립고 아직도 힘듬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 부모가 죽은게 더 슬픈사람한테 그 얘기를 꺼내는게 실례라는거지 그게 언제 비정상이라했냐.. 너얘기듣고 어떤사람한테는 강아지죽은게 더 슬플수는 있겠다 생각했는데 너가 지금 이러는건 좀 비정상같음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익인11
삭제한 댓글에게
적어도 위로하는방법은 내기준이 아니라 상대방 기준에 맞춰줘야하는거 아니냐
아닌경우도 있네 어쩌네 하는거보니까 상대방한테 맞춰서 위로할 마음이 없는거같네.. 내가 괜히 댓글달았다 미안하다

1년 전
익인15
17년넘게 키우고있고 애견업계 종사중이지만 서로 평생 이해 못 해
그냥 다른의견을 갖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이거는 이해 못 해주는 내 가족도 많아 나 어릴땐(학생시절)강아지랑 사람이랑 왜 다르냐고 엄빠가 나를 자식으로 소중하게 여기는거처럼 고모가 나를 조카로 소중하게 여기는거처럼
나도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소중하게 여기는거라고 화냈는데
다 소용없어 그냥 그 사람이 내가 되는게 아니면 불가능해

커가면서 그냥 다른 사람의견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 의견도 받아들이고 살뿐..

1년 전
글쓴익인
그니까 서로 이해가 안 가는거임 왜냐면 안 키우는 사람은 개는 걍 동물이지 사람이랑 동급이 아님 그런 사람들한테 강아지로 위로하면 전혀 안 와닿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애한테 위로를 한다면 적합하겠지만
1년 전
익인15
맞아
근데 이건 안키우는사람 대 키우는 사람 으로 나뉘어 지는게 아니고
강아지를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하는사람 대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는게 맞는듯

나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밑에 익인13 처럼 키워도 사람과 동급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1년 전
익인16
나도임 사람마다 소중한게 다른데 당연한거아닌가
1년 전
익인10
근데 이건 누구나 그런 거 아냐? 무슨 글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니가 아끼는 존재가 아픈 것과 내가 아끼는 존재가 아픈 건 차이가 있듯이 원래 자기 일 아니면 그만큼 안 와닿음
1년 전
익인12
ㄹㅇ 동물안키워봐서 모르겠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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