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닐때 처음 만난 친구이자 동생이자 동기 한살 아래였지만 친구처럼 지냈어 같은 기숙사에 계속 살아서 무리의 다른 친구들보다 붙어있는 시간도 많았고 밥도 항상 같이 먹고 기숙사 독서실에서 코피터지게 공부도 맨날 하고 도서관에서도 항상 함께였어 스트레스 받으면 학교앞 소품가게,양말가게,옷가게 구경도 하고 맛있는거도 먹으러가고 걔네 부모님,가족들도 나를 다 알고계실정도로.. 막역한 그런 사이였는데 그러다 내가 몸이 안좋아져서 휴학을하고 자퇴를하고... 연락을 한다는게 몇년이 지나버렸네 참 시간 빠르더라... 동생은 지금 공시준비중이라네.. 연락하기도 주저하게된다 내 연락이, 내 관심이 그아이의 마음을 흔드는 진동이 될까봐 그리고 나 힘들단 이유로 2년 좀 넘는 시간을 연락도 못했는데 이제 와서 염치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이 동생에게 함께있을때 더 잘해주지 못한것, 더 마음 주지 못한것만 생각나서 괴롭기도 해 너를 동생이자 친구로서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표현을 많이많이 해줬어야 하는데... 내가 사실 연락을 못한 2년 남짓의 시간동안 몸이 계속 악화되어서... 만약 내가 계속 상태가 악화되어서 이 친구를 못보게 된다면 어떡하지 싶다 그냥 요즘은 이 친구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 너무너무 보고싶고 한번만 안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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