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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커플인데 최근에 자주 싸웠고 어제 또 싸웠어 근데 애인이 울면서 처음으로 지쳤대 이때가 애인 알바중일때 전화로 내가 물어봐서 말해준거고, 집 오니깐 딴 사람처럼 무뚝뚝하고 우울해보이더라고. 대화해도 자기 맘을 모르겠다, 지금그냥 너무 힘들다 등등의 말만 반복하면서 울더라. 그런데도 아직 날 사랑한대. 다른건 모르겠는데 사랑하는건 확실하고 절대 안떠날거래. 그리고 자고 다음날 평소 애인이었으면 다 풀리고 장난쳐줄텐데 어제랑 똑같았어. 아침에도 대화했는데 처음엔 날 봐도 아무 감정이 안느껴진대. 딴 여자처럼 아끼고싶은 마음도 안들고 예전 추억들 떠올리고 사진을 봐도 아무 감정이 안느껴진대. 그냥 힘들다 하더라. 더 대화해보니깐 자기가 좀 풀렸다고 사랑하는 마음은 확실하다고 언젠가는 꼭 돌아오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어제는 마음이 더 힘들었는데 오늘은 알바때문에 몸이 더 힘들어서 이런거라 하더라 지금은 애인이 알바에 있는데 전화해주고 연락해주고 신경써주는건 싸우기 전이랑 똑같았어. 근데 보고싶냐 물어보니깐 잘 모르겠대 ㅜㅜ 돌아온척 하는걸까? 왜 그런걸까..
동거커플인데 최근에 자주 싸웠고 어제 또 싸웠어 근데 애인이 울면서 처음으로 지쳤대 이때가 애인 알바중일때 전화로 내가 물어봐서 말해준거고, 집 오니깐 딴 사람처럼 무뚝뚝하고 우울해보이더라고. 대화해도 자기 맘을 모르겠다, 지금그냥 너무 힘들다 등등의 말만 반복하면서 울더라. 그런데도 아직 날 사랑한대. 다른건 모르겠는데 사랑하는건 확실하고 절대 안떠날거래. 그리고 자고 다음날 평소 애인이었으면 다 풀리고 장난쳐줄텐데 어제랑 똑같았어. 아침에도 대화했는데 처음엔 날 봐도 아무 감정이 안느껴진대. 딴 여자처럼 아끼고싶은 마음도 안들고 예전 추억들 떠올리고 사진을 봐도 아무 감정이 안느껴진대. 그냥 힘들다 하더라. 더 대화해보니깐 자기가 좀 풀렸다고 사랑하는 마음은 확실하다고 언젠가는 꼭 돌아오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어제는 마음이 더 힘들었는데 오늘은 알바때문에 몸이 더 힘들어서 이런거라 하더라 지금은 애인이 알바에 있는데 전화해주고 연락해주고 신경써주는건 싸우기 전이랑 똑같았어. 근데 보고싶냐 물어보니깐 잘 모르겠대 ㅜㅜ 돌아온척 하는걸까? 왜 그런걸까..
알고지낸지는 1년 사귄지는 2주 됐는데 호텔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