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2 걔는 고1 평소에는 서로 말 해볼 타이밍 아예 없거든 수업 받는 시간대만 똑같아서 왔다갔다 하면서 마주치는거? 그래서 혼자 짝사랑? 비스무리 한 거만 했어 그러다 오늘 학원에서 간식 사줘서 고딩들 끼리 나눠서 모여 먹었는데 우연히 옆자리에 서로 앉게되서 걔가 컵주라고 콜라 따라주길래 내가 이때가 기회다 하고 혹시 너 몇반이야?-4반이요 학교 적응은 어때!? 이러면서 계속 질문 해댔는데 걔가 웃으면서 하하 학교는 좋아요 근데 아직 길을 모르겠어요 아 저 다음주에 수학여행 가요 이러면서 자랑하길래 우와 부럽다~~ 이러닌깐 저희 버스 한자리 남는데 타실래요 이래서 아 몰래 갈까 학교 째고 ?ㅋㅋ 이러면서 대화하다 내가 너 청소 어디야? 하닌깐 1층 복도요 이래서 그래?ㅋㅋ 나중에 마주치면 인사해도돼? 이러닌깐 하하 저 모른척 할게요 이래서 내가 아앀ㅋㅋ 뭐래 이러면서 대화 끝났는데 잘될 가능성 있어 보여? 얘가 워낙 능글 맞고 다른 애들이랑도 말 잘 하는? 그런 애라 나한테도 누나닌깐 그냥 잘 대해주는 건가 싶어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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