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조금 이상한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중1때 아마 딱 이맘때? 4-6월 사이었옹 공학이었는데 작은 학교여서 반이 4개 밖에 없었구 내가 피부가 좀 예민하고 생리대 쓰면 습진같은게 계속 생겨서 템포를 썼었는데 중딩때 템포 쓰는 사람 많지는 않았자낭 지금은 모르겠는데 10년 훨신 넘었으니까 그때는 진짜 아마 거의 없지않았을까 싶엉 친구들 중에선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어 우리는 방과후 학습을 a-d 반 나누어서 했는데 성적순으로 반이 갈려서 다른 반 애들이랑 같이 듣는거였어 거의 의무였구 교실에다가 가방 두고 방과후 수업 끝나면 원래 교실 가서 가방 챙겨서 집 갔는데 어느날 종례시간에 옆반 선생님이 날 부르시는거야 옆반 애들은 종례 아직 안끝나서 애들 다 자리에 앉아있었어 어떤 남학생 자리에서 템포가 나왔대 봉지 뜯긴채로 그래서 그게 왜 너자리에서 나오냐 하니까 내가 줬다고 말 한거지(난 그 애랑 친하지도 않았고 그런거 준적은 진짜 단 한번도 없어, 템포 쓰는 친구도 없어서 생리대 같은 여자애들한테 생리대 빌려준적도 없고 받은적도 없어) 난 생리대 항상 가방에 파우치 안에 넣어두거든 난 진짜 그게 왜 거기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는거야 근데 그 선생님이 한시간 넘게 종례시간에(원래는 10분 안에 끝남) 다른 반 애들 앞에서 이거 너 성희롱,성추행이라고 왜 그런걸 돈 받고 남자애한테 주냐고 막 진짜 소리를 복도 끝에서 끝까지 들릴만큼 지르시면서 신고할거라고 막 엄청 혼내셨어 한시간 넘게 그러는바람에 그반 애들 전체 하교 늦게하고 아니라고 말 해도 그럼 자기반 학생이 거짓말 하는거냐고 둘중에 한명은 거짓말이라는건데 내가 거짓말 하는거 같으니까 그냥 사실대로 말 하라고 엄청 소리질렀어 벌점도 받았구..ㅋㅋㅋ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 벌점이었음... 나한테 이런 생리대를 왜 쓰냐고 너 변태냐고 소리지르시고 애들 앞에서 가방 가져오라고하고 가방 쏟ㄷ고 우린 남학생 여학생 분반이 아니라 합반이여서 그냥 진짜 죽고싶었었움.. 생리대나 그런게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저 나이대에는 부끄러울 나이잖아 그리고 템포는 더더욱 부끄러웠음..혼날때 다른반 애들도 뭔 일인가 싶어서 교실 보고가고ㅋㅋㅋ 저 일로 3년 내내 나 이상하게 아는 친구 많았더라구 고등학교 같은 곳 간 친구랑 고등학교때 친해지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 나 이상한 앤줄 알았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었는데 친해져보니까 좋은 친구인거 같다 이렇게 이야기 해줬는데 분명 졸업땨 까지 나 이상한 애로 기억하는 친구 있겠지? 요즘 학교였으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거고 어떻게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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