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새벽에(진짜 새벽 3~4시이때쯤이었음)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이시간에 누구지 싶어서 받았는데
6년전에 헤어진 전여친이더라고
너무 당황했는데 얘가 울면서 잘 지냈냐고 물어보더라고
헤어질 당시에 전여친이 반수한다고 해서 내가 못기다릴 거 같다고 해서 헤어졌고 난 바로 새여친사귀어서 지금까지 잘 지내는 중
그런데 내가 그때 당시 미안한 느낌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전화 끝까지 받아줬는데
얘가 결혼할 남자가 있었는데 잘안되서 결혼이 파토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막 울면서 너가 좀 도와줘 나좀 행복할 수 있게 도와줘 이러면서 오열하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고
그 뒤로는 연락이 오진 않았는데 너무 안쓰럽고 괜히 미안해... 내가 뭐 도와줄 수 있는 건 없겠지...
요약: 6년전 헤어진 전여친이 결혼파토나서 나한테 위로받고자 전화옴. 나는 너무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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