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졸업하자마자 취업하고 한 직장에서 4년간 다니면서(나 제외하고 50명이상 다른성별)
그냥 날 내려놓은거 같아
처음엔 잘해보려고,잘 보이려고 애썼는데 부질없다는거 깨달은 이후부터는
생각없이 다 내려놓고 다니다 보니까 4년이 지났더라
원래 활발하고 사람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최소한의 대화,나를 숨기면서 가면쓰고
다니는게 뒷말도 안나오고 좋은거구나 알고부터는 숨기고 그렇게 버텼는데
지난 2년간 mbti 검사할때마다 공감능력 제로에 남한테 관심없음 이런것만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거든?
퇴사하고 3달간 여행도 다니고 자기계발 하면서 어쩌면 나조차도 내 자신을 속이고 있었던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 지금은 e로 나와 참 신기하다 .. 그냥 나같은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푸념글 적어봤어
지금 당장 여기아니면 안될거 같지만 갈 곳은 많고 나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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