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업체?에서 신청해서 확정되면 가는 방식의알바란말이야 홀서빙주방쪽아님 나는 이틀 간거였고 그 언니는 처음오는데 입사대기중에 생활비 떨어졌는데 알바 신청한거 30개넘게 자꾸 떨어지다가 여기 겨우 확정되서 왔다면서 공고에써진 근무시간까지 일하면서 돈 벌어보고싶었대 근데 거기 윗직급이 오늘은 인원이 너무 많이와서 일부는 더 일찍 보낼수있다고 말하심 여튼 그거 듣고나서 일하고 밥먹고 또 일했단 말이야 그 언니가 나 느리니까 본인거 다 하고 내것도 도와주면서 챙겨주고 내 나이 듣더니 애기네~하면서 스몰톡도함 밥먹고 일한지 1시간밖에 안됐는데 우리일행3명보고 이제 그만하고 가래 오늘 5시까지 였는데 가라한 시간이 1시였음 그 언니가 너무 분하다면서 따져야겠다면서 겁나 화내면서 같이 역에서 헤어졌단말이야 그러고 난 집앞역에서 내렸더니 업체에서 저렇게 연락왔어 그 언니가 내거랑 딴일행거까지 따져준거 성공했나봐... 진짜 너무 감동적인데 인스타아이디도 딴게없어서 감사인사도 못전하네.. 암튼 사회생활해본 저 언니 멋있다.. 난 따지면 패널티먹을까봐 못따졌는데.. 나라면 그냥 1시에 말도 못하고 퇴근해버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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