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썰을 애니메이션으로 푸는 컨셉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고누리 국내 성인들은 잘 모르지만 귀여운 그림체의 자캐, 그와 반전되는 찰진 표현 묘사의 갭 덕에 저연령층과 외국인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무려 구독자 수 140만의 기염을 토했음 근데 무엇 때문에 자숙을 했냐면
사실 고누리는 이전에 토토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이 일베식 정치인 드립 좋아하던 디시 유저 출신이라는 걸 밝혔지만 100만 구독자 유튜버가 된 후로는 긁어 부스럼 일으키기 싫어서 관련 얘기를 최소한으로만 했음 하지만 제 버릇 남 못주는지 팬들을 마구 조롱하고, 조금만 답답하면 쌍욕을 날리며 치욕을 주는 버릇이 있었고 이에 분노한 사람들이 고누리가 일베 디시 악질 유저였던 것을 까발려버림
본인도 이런 논란이 터지자 은퇴하겠다고 하며 잠적함 뭐 논란있는 유튜버들 6개월 자숙 기간 갖는 패턴은 뻔하긴 한데
고누리는 뻔뻔하게 1달만에 은퇴번복 하고 돌아옴 이유는 '어차피 일베 드립 치고 다녔던거 진작에 다 깠으니까 난 잘못한게 없다' &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고누리가 과거 정치인 일베 드립이나 했을 거라고 여기던 어린 아이들 팬층은 과거는 충분히 청산할 수 있다며 그의 복귀를 환영하게 됨 그런데 최근 드러난 사실로 (혐오스러운 글 주의)
이 고누리라는 유튜버는 그냥 '일베 디시 유저' 정도가 아니라 '디시에서마저도 답이 없는 악질 쓰레기로 유명하던 네임드'였음 위 글 전부 고누리가 쓴 글의 제목들 중 극히 일부 특히 소변을 누는 여아 그림, 여아를 할복시켜 복부를 터뜨리는 그림, 여아의 팔다리를 찢어 버리는 묘사의 그림 등등 입에 담기도 힘든 여아 그림들을 자주 그려왔음
게임에서 알게 된 여성 유저를 스토킹했다는 증언이나 사진들도 돌아다니는 중 즉 커뮤에 찌든 폐인 정도가 아니라 진짜 범죄자 수준이었던 거
웃긴 건 저런 짓 한 거에 사죄한답시고 자숙까지 했으면서 자신을 욕하는 댓글은 모조리 삭제 중이고 칭찬댓만 남기고 있다는 점임 나였으면 수치스러워서 계정 아예 폭파시켰을텐데 슬쩍 기어들어오는 거 보니 돈이 좋긴 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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