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나 사람 이름을 꼭 한두글자씩 틀리게 말하는 사람 있잖아
그동안 내가 본 건 나이든 어른들이었고 그 분들이 젊을 땐 잘 말씀하시다가
나이들고 틀리는 거라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저하인가 싶어서 이해됐거든
예를 들면 굴이랑 귤을 바꿔 말하고 (예시 가명) 민규랑 민호를 바꿔 말하거나
실로폰을 실리폰이라고 하거나 주판을 자판기라고 하거나 뭐 그런 거
근데 최근에 20대 초반인 애가
미네랄을 메네랄이라고 말하고 백두산을 몰라서 북한에 있는 산이라고 하는 거 보고 신기했어
어쩌다 말이 꼬여서 그랬거나 단어 하나만 어려워서 잘못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상당한 횟수로 틀려서 대화하다가 계속 머리속에 물음표가 떠다님...
이런 뭐 때문에 그런 거야? 그냥 성향이 원래 그렇고 일상에 지장은 없나? 아님 주의력 같은 게 다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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