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사춘기때 하필 남녀공학 합반이라 160에 65까지쪄서 놀림받았거든 이것도 엄마가 .....잠시 집을 나가서 버림받았단 충격먹어서 이주만에 10kg찐거엿음 스트레스성 폭식증 생겨서 먹을거 없어가지고 유일하게 팬케이크할줄 알아서 그것만 동생이랑 배찢어질정도로 먹다가 저리된건데 여튼 2주좀 넘아서 엄만 돌아왔어 암튼 남자애들한테 돼지라고 중2학년 내내 놀림받았음 만약 8일이면 8번18번 일케 시키잖아 그럼 그때 일어나서 발표할때 마다 뒤에서 어!돼지 돼지다 오오오 돼지가 말한다 이런거하고 특히5명정도가 몰려다니면서 젤 심하게하고 딴 남자애들도 동조해서 놀리고 ... 선생님이 하지말라는데도 내가 진짜 이때 이경험 때문에 자의식과잉이 커서 심해졌던거 같음 저놀림 안듣고 싶어서 쉬는 시간에도 항상 이어폰 꼽고 울었음 여튼 근데 저 와중에도 고백도 몇번 받고 나 좋아하는애가있엇긴했거든 근데도 하도 저걸로 시달리고 나한테 진짜 혐오로 욕하는애도 있어서 날 좋아하는 애보단 날 혐오하는 그게 더 와 닿아서 괴로웠음 심지어..막 급식 시간에 밥먹는데 와서 야이돼지x아 너네엄마닌 니가 그렇게 ㅊ먹는거아냐?ㅋㅋ이렇게 함 토시하나 안틀리고 .... 여튼 그렇게 늘 남의 시선에 주눅들어 자의식과잉이 날로심해져가다가 20살쯤에 싸이 방명록을 누가 남겼더라고.. 막 나 ooo인데 기억나냐고 막 구구절절 ㅋㅋㅋ 난 당연기억나지 날 그렇게 괴롭힌 무리중하나인데 와...근데 그때 전번 물어봐서 문자인가 했엇거든 아 네이트온 ㅋㅋㅋ하..네이트온으로 너 나괴롭힌거 기억나냐고..너 나한테 그랫다 이러니까 약간 기억난다고 근데 글케 심한말까지한줄 몰랏다고 미안하다고 근데 사실 나 너 좋아했었다고 우리무리에 oo 이도 너 좋아했다고 이러더라 어이상실..... 근데 막 그때 내사진 보구 예뻐져서 연락해서 한건아닌 것 같은게 고딩때도...학원만가면...ㅋㅋㅋㅋㅋ아.진짜 뒤에 남자애들이 오오오 돼지돼지다 이럼 이땐58이였는데 한날은 학원서 아이스크림 돌려서 먹는데 그것도 돼지바 먹는데 어떤 남자애가 나보면서 지친구한테 돼지가 돼지바를 먹네 이러면서 나보고 킥킥댔는데.진짜 저건 빙산의 일각이고 그때 날씬햇던 내친구랑 그반에서 유일하게 여자두명중한명이라 얼평 많이당하고 괴로워서 학원관뒀거든 근데...얘도 나중에 내가 고2인가..고3때. 내 친구랑 먼 대화하다가 학원 얘기 나와서 나 고1때 oo학원 다녔다고 무슨말하다가 그친구한테 ..그 학원 최악이였다고 저런거 놀렸다고 말했거든 근데 그 애 아는 남자사람친구가 아직 그학원 다녀서 혹시 나 아냐고 물어봤단 말이야 이걸 왜 물어봤는진 기억이안나는데 암튼 그 남자애가 내이름보더니 바로 어 기억난다고 그귀엽고 예쁘장하게 생긴애 이랬다는데..나중에 얘 사진보니까 내 한테 저말한애였음..... 난 진짜20중반까지 아니지금도 돼지바만보면 저게 떠오리는데...내 진짜 중고딩때 저런 상처때문에20살되자마자 성형해버려서 얼굴 많이 달라졌는데 ... 아니 도대체 왜 상처를 줘? 좋아하거나 호감이면서 진짜 요새야 최악임 진짜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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