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데이트하고 집근처에서 차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남친한테 전화가 온거야. 받으니까 남친이 내 옆에 어떤 아저씨가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다고 그래서 옆에 봤는데 정말 모자 푹 눌러쓰고 마스크 쓴 아저씨가 천천히 나를 보면서 나란히 걸어가고 있더라고; 내가 쳐다봐도 눈도 안피하고 있길래 내가 잠시 멈추고 힐긋 보니까 그 사람도 멈추고 멀뚱멀뚱 서있더라.. 그래서 내가 남친한테 빨리 다시 와달라고 해서 다행히 차 다시 타서 도망갔는데 차 타니까 그 사람도 놓쳤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돌아가더라 (내가 걷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당분간 남친이 내 집 엘베까지 데려다주기로 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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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독 우리나라가 일반인스러운 느낌 연예인을 좋아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