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 듣는 말들 너무 마상이야

찐친 한둘 빼고는 

가족이고 친척이고 누구고 

내 칭찬하면서 예전에는 정말 좀 그랬는데 ~했는데 

빼니 너무 보기 좋다 예쁘다 이래 

예전 내모습 보면서 저런 생각했다니 기분 안좋더라 

그리고 또 찌면 그럴거아냐 

내가 뭐 비만이었던것도 아니고 많이 나간게 60이었는데..

[익인1]

인간 본능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익인2]

헐 60 가지고 그러다니 각박허네

[익인2]

인성 밑천 드러난듯 거기까진 인간들... 배려심 부족한

[익인3]

칭찬만 해줄것이지 왜 그러신담.. 윗세대 특이야 말에 필터를 안하는거

[익인4]

진짜 그게 은근히 기분상함 다들 칭찬이랍시고 하는거겠지만.. 엄청 짜증

[익인5]

ㅠㅠㅠㅠ 진짜 왜그런대 다들

[익인6]

그냥 지금 모습만 칭찬하지 왜 옛날 모습은 이랬는데~ 하면서 안 해도 될 말을 하는거람 ㅠㅠ

[익인8]

나름 얼마나 변했고 너의 노력한 성과를 극대화 하려고 말한거 아닐까 싶은데; 그것도 싫다면 별 수 없지만 나쁜 의도도 아닌데 굳이 상처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함.. 상대가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쓰기 보다는 그냥 뉘앙스 파악하고 칭찬은 칭찬으로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해 나는

[익인13]

이런 사람들이 칭찬했는데 왜 기분 나빠하냐고 화내고 저런 예의없는 말 찍찍 뱉는거구나

[익인8]

이해는 가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이라서 그래... 솔직히 나잇대 있는 분들 중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냥 날 칭찬하고 싶어하는 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결국 편하지모

[익인13]

? 네가 쓴 댓글 다시 한 번 읽어봐... 이게 받아들이기 나름이라 쓴 건지 나쁜 의도도 아닌데 왜 꼬아 듣냐고 하는지;

[익인8]

??? 왜 꼬아 듣냐고 한적 없는데 나는; 상처받지 말라고 했지.. 너가 다시 읽는 게 맞을듯??

[익인13]

8에게
나쁜 의도도 아닌데 굳이 상처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함.<< 자기가 쓴 글도 제대로 못 읽는듯.... 걍 계속 그렇게 살아~ 즐티해~

[익인17]

칭찬을 하는데 과거의 모습을 깎아내리면서 현재의 모습을 칭찬하는 거잖아. 어떤 면에서는 까는 거니까 기분 안 좋지..

[익인8]

그치 그럼 어떤 면에서는 칭찬하는 건니까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

[익인17]

아하 윗답글 보니까 알겠다 ㅋㅋㅋㅋ 맞아 좀 나이 있는 어르신은 칭찬의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셔서ㅜㅜ.. 그냥 흐린눈하고 넘겨야됨 ㅋㅋㅋㅋ ㅠㅠ
솔직히 기분 나쁘다고 말해도 그분들 가치관, 말버릇이 한순간에 바뀌긴 힘들테고.. 친척이나 가족이면 더욱 말하기 힘든 것도 있으니까..🥲🥲

[익인9]

다들 그러면 기분 좋을거라 생각하고 그러느거 같은데 진짜 별로다 쓰나 절대 신경쓰지마

[익인10]

ㅇㅈ ㅋㅋ 공감

[익인11]

그 걸 내뱉는 사람들 진짜 별로 지 않아? 지가 평상시에 말하고 싶었다는 거잖아? ㅋㅋㅋ 그걸 누가 듣고 싶어하냐고..그걸 듣기 싫어하니까 살 뺀건데 살 빼고나서 또 한다? ㅋㅋㅋㅋ 남 만족 하려고 살빼는 거 아닌데 힘이 쭉 빠지는 순간임 진짜.. 너무 공감된다

[익인14]

칭찬만 하던가 앞에 저런말은 왜하는지ㅋㅋㅋ

[익인15]

ㄹㅇ 생각 없음 ㅋㅋㅋㅋㅋㅋ

[익인16]

ㄹㅇ 사람들 은근 돌려까기 잘함 ㅋㅋㅋ
그럴수록 난 더 빼고싶고 독기있게 살려고 해
진짜 좋은 사람은 그런 말 안하고 응원해주거나 그 전부터 한결같이 예뻐해주기 때문에

[익인18]

진짜 무례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