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서 혼자 살아 가족 있는데 사연있어서 연끊고 삼 알바하면서 공시중이고 한달 생활비 20으로 겨우 살고 동생 월세 내주는 중이라 돈 모으는게 한계가 있음 (말하면 복잡한데 보조금도 안나옴) 오늘 생전 존재도 몰랐던 삼촌 처음 만나서 용돈으로 200 받았는데 진짜 엄청 오랜만에 고기 먹어봤어 밖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혼자 뇸뇸 먹는데 신세 처량해서 눈물나더라ㅋㅋ… 나 알바하는 편의점 바로 옆이 삼겹살집이었는데 맨날 퇴근할 때 냄새 맡고 집가서 폐기 삼김으로 저녁 해결하는 거 진짜 고역이었거든 쩝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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