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우스의 배 설명 '미노타우르스를 죽인 테세우스의 배를 보존하기 위해 아테네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것을 떼고 새 판자를 박아 넣었다. 커다란 배에서 판자 하나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테세우스가 타고 왔던 "그 배"라는 것은 당연하고, 한 번 수리한 배에서 다시 다른 판자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낡은 판자를 갈아 끼우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테세우스가 있었던 원래의 배의 조각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 수 있는가?' 예전부터 엄청 재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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